옥수수값 대신 받은 김영모과자점의 빵과 쿠키류!
공짜로 얻어먹는거여서 뭐라 하긴 그렇지만,
이건 조리빵 특유의 기름진 맛이 많으면서 살짝 퍽퍽한 느낌의 반죽에,
안에 롤치즈같은게 들어가 있어서 내 스타일은 아니였다.
동생이 먹고싶다고해서 받은 5종류의 쿠키들!
왼쪽의 노아드코코는 코코넛향이 강하지않고 바삭한 맛이라 맛있었고,
헤이즐넛쿠키는 안에 뭔가가 샌드되어있는 형태로,
버터링쿠키처럼 바로 부서지는 타입이라 별로였다.
헤이즐넛쿠키처럼 부서지는 타입의 니수아 또한 안에 뭔가 샌드되어있는데,
먹어보니 초코렛이였다. 헤이즐넛보다 좀 더 고소한 느낌이지만,
니수아 또한 내 타입은 아니다.
조카가 좋아할만한 왼편의 큐벨은 초코렛 코팅이 되어있어서,
어제 같은 날씨에 초코렛이 다 녹아 흘려내릴 정도였다.
코코아분말의 쿠키에 초코렛코팅이라 단맛이 강했고,
오른편의 마카다미아샤브레는 솔직히 마카다미아의 맛은 안났지만
고소하면서도 덜 달아서 먹을만 했다.
쿠키도 나쁘지는 않지만 역시 내 입맛에는 타르트나 빵, 케익등이 더 맛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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