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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를 넘긴 시각, 저녁도 못먹고 신사이바시역에서 하차!

가는 도중 쿠시가츠로 유명한 다루마가 보이길래 들어갔다.

 

 

2층으로 안내된 테이블에는 주문용 터치스크린이 있고, 한국어메뉴도 있다.

 

 

처음이니까 세트로 먹는게 나을거 같아 신사이바시세트로 주문!!

 

 

피곤한 몸을 위해 시원한 생맥주도 한잔 주문했다.

차게 유지되도록 특별잔에 나온 맥주는 에비스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다.

 

 

테이블 옆 레일로 주문한 음식이 배달되어지는 시스템으로,

도착한 쿠시카츠를 내리고 버튼을 눌러주면 주방으로 돌아간다.

 

 

바삭해보이는 쿠시가츠를 하나 들고 맛봤는데,

얇게 입혀진 튀김옷은 바삭하면서도 살짝 특이한 맛이나서 정말 맛있었다.

 

 

꼬치로 된건 먹어봐야 알지만, 손잡이 부분이 넙적한 것에는

재료명이 쓰여져있어서 뭔지 쉽게 알 수 있었다.

10시가 다되어가는 시각, 저녁으로 먹기엔 부담스러운 튀김요리인데도,

바삭하고 하나도 안느끼한것이 입소문이 자자한 이유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