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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피자의 크리에이티브 시식단에 당첨되서 이번에 새로나온
"올라 스페인" 피자를 무료로 먹게됐다
정상가격으로 치면 씬 라지가 \30,900원이니 경기가 안좋은
이때 무료로 가족들에게 한턱 내는 기분이라 좋았다.
자! 그럼 이제부터 사진과 함께 시식후기다~
몰랐는데 어느새 광고가 손담비씨에서 한예슬씨로 바뀌었다.
역시 도회적인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스페인풍의 모습도
빨간색의 화려함이 잘 어울리는 거 같았다.
올라 스페인 피자에는 5가지 재료가 사용된다고 해서 찍어봤다.
유럽에서 건강식재료 중 하나인 블랙올리브와 홍파프리카, 달콤한
파인애플이 식욕을 촉진해주는 건 알고 있었는데..
페리페리소스라는 건 처음 알게되었다.
서유럽에서 유래한 독특한 향과 매운맛을 가지고 있는 칠리 페리페리에다
후추와 마늘을 넣어서 만들었다는데 어른들 입맛엔 정말 딱인거 같다.
얼핏 양념치킨맛에서 기름진것만 빼면 비슷한 맛인거 같은데
약간 특이한 향이 있어 먹고나서도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거 같다.
이게 전단지에 나온 피자 모습이다
이게 배달되어 온 피자와 피클 2개, 코카콜라 및 핫소스 2개다!
개인적으로 씹히는 느낌이 좋아서 항상 씬보다는 오리지날을 선호하는 편인데
전단지 사진보다 디카에 찍힌 씬은 왠지 비쥬얼이 약해 보였다.
그리고 사진처럼 페리페리소스에 절인 치킨살이 잘 보이지 않는다.

전에 먹은 이탈리안 갈릭 스테이크피자는 토핑이 풍부해서 씹는 맛이 좋았는데
이번 올라 스페인은 감자와 파인애플 조각은 그럭저럭 컸는데
이 치킨살은 칼집을 너무 넣어서인지 금새 떨어지고 부스러지는 거 같아 좀 아쉬었다.
하지만 일반 치킨에 비해 비린맛은 적고 쫄깃한 느낌은 있었다.
피자를 좀 더 클로즈업 해서 찍었다.
요샌 정말 브로콜리가 인기가 많은거 같다.
전에 시킨 커리커리 피자도 노란색에 녹색 브로콜리가 눈에 띄더니
이번 올라 스페인도 전반적으로 붉은 톤이라 눈에 확 띈다.
달콤한 파인애플과 감자가 눈에 띄고..
홍파프리카 조각과 페리페리치킨이 살짝 눈에 띈다.
피자를 좋아하는 조카랑 같이 먹었는데 소스가 아이들이 먹기에는
매운 편이라 결국엔 감자 조각만 먹었다.
 남동생의 얼굴은 자체 심의!!
파근파근하니 소스가 덜 묻은 부분이라 조카는 감자만 정말 잘 먹었다~
나도 한 조각 들고 사진을 찍어봤다.
전에 먹은 이탈리안 갈릭은 오히려 씬보다는 오리지날이 더 먹을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올라 스페인의 경우에는 토핑의 매콤한 맛을 살려서 오히려 씬이 더 잘 어울리는 거 같다.
뒷면도 기름기 하나 없이 담백해서 매콤하게 씹히는 페리페리치킨과
함께 도우가 더 고소하게 느껴졌다.
결론을 말하자면 올라 스페인은 어른들이 먹기 좋은 피자고
(엄마도 맛있다고 하셨고 피자를 싫어하는 아빠도 잘 드시는 거 보면)

스페인의 정열을 느끼기 위해 좀 더 매콤하게 해도 좋을 거 같다.
아니면 따로 찍어 먹을 수 있게 페리페리소스를 따로 주면 더 좋고
다음에는 오리지널을 먹어보고 행사 중인 스마일 포테이토도 
먹어보고 비교 후기를 올려야겠다.

g마켓 e쿠폰으로 미스터피자의 커리커리제품과 피자헛의
더블치킨피자를 구입했다.
맛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메일을 확인해봤는데
이게 왠일? 도미노피자의 크리에이티브 체험단에 당첨되서
이번에 새로나온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이것으로 3사 피자 신제품을 다 맛보고 비교할 수 있을 거 같다.
오늘은 그 1탄으로 미스터피자의 "커리커리"피자다!

e쿠폰으로 구매하면 미스터피자의 경우에는 전화로만 주문이 가능하다.
매장에서 사용은 불가하고 신제품 행사인지 500ml 콜라도 공짜로 준다.
커리 마사라에는 12가지 인도커리 향신료가 들어있다고
같이 온 팜플렛에 써 있었다.
우리나라 카레제품은 주로 노란색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다른 나라 카레를 보면 오히려 적갈색의 색상이 더 많다.
이게 전면 샷이다!
피자 둘레는 고구마 크러스트로 되어있어서 달콤하고
큼직한 감자와 커리가루에 양념된 피시를 볼 수 있다.
사실 팜플렛을  잘 읽어보지 않아서 이 양념된 피쉬가
닭가슴살인 줄 알았다.
중간중간 브로콜리가 보이는데 살짝 탄게 보여 조카는 벌레라며 싫어했다.
이런건 좀 주의를 해줬으면 좋겠다.
뭐니뭐니해도 토핑이 큼직하게 올려져있어서 마음에 들었고
커리맛이어서인지 피자의 느끼한 맛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다.
조카가 있기에 과연 요 어린애가 커리제품을 먹을 수 있을까?라고
걱정했지만 그건 쓸데없는 기우였다.
혼자서 한조각을 들고 열심히 먹어치워서 깜짝 놀랐다.
보통 피자를 먹고나면 기름 상태를 확인해보곤 하는데
적당히 기름기가 있고 느끼한 점은 없었다.
다만 한가지 좀 더 바란다면 어른들의 입맛에 맞거나
아이들이 입맛에 맞춰서 좀 순한맛, 매운맛으로
맛의 단계를 구별해서 좀 더 강한 맛을 원한다면 소스를
제공해준다거나 그랬으면 좋겠다.
그리고 양념된 치킨이 맛은 나쁘찐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뻑뻑한 느낌이었다.
전체적인 평은 전에 나온 게살몽땅보다 커리의 맛이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좋았고
큼직한 토핑이어서 씹히는 맛도 나쁘지않았다!
오히려 매콤한 걸 좋아해서 좀 더 강하고 매운맛이 아쉽긴 했지만 말이다~
여자들을 위한 피자라니 정말 이 제품의 컨셉에 딱 맞는거 같다.
몸에 좋은 커리와 브로콜리, 그리고 저칼로리 피쉬를 토핑으로 사용한 걸 보면 말이다..
다음주에는 도미노피자 제품을 먹게 될텐데
요새 나오는 제품을 보면 다 치킨이 들어있는 걸 볼 수 있다.
과연 어떤 맛의 차이를 줄까? 기대가 된다.

제철의 끝물 - 오디!

2009. 6. 16. 16:27 | Posted by 날아가라!뼝~
제철의 끝물인 오디를 보게됐다!
생긴건 산딸기보다 긴 타원형으로 색상은 보기와 같이 보라색이다.
산딸기처럼 빨간색도 있지만 그건 덜 익었는지 많이 시다!
잘 익은건 달짝지근한 맛이 나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쥬스처럼 갈아먹어도 건강에 좋단다.
먹을 때는 이수시개를 사용해야지 아니면 손에 물들고 쉽상이고
먹고나면 마치 조스바를 먹은거처럼 입안이랑 입술이 물든다.
많이 있으면 오디로 제과제빵에 활용해도 좋을 듯 싶은데
아쉽게도 그렇게는 안될 거 같다~
다음에나 도전해봐야지!
웨스틴 조선호텔에 속해있는 조선델리에서 4가지 부페를
한다는 뉴스를 보고 워낙 단게 땡기는 요즘 달달이도
보충할 겸 간만에 코엑스로 향했다.
코엑스 지하에서 메가박스 쪽으로 가다보면 1층 전시회장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그걸 타고 올라가서 왼쪽으로
돌면 노란색 차양에 조선 델리라고 써져 있는게 보인다.
언제까지 하는지는 모르지만 보시는 바와 같이 4가지 부페가 운영되고 있다.
요샌 각 호텔마다 디저트 부페가 유행이고 그 중 유명한 곳이
워커힐 파밀리온 쁘띠 디저트부페인거 같았는데
아쉽게도 가보진 못했다.
가격이 저렴하기에 솔직히 큰 기대를 하고 가면 실망하지만
가격대비 맛은 괜찮았고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았다는 평이다.
우선은 미니 샌드위치가 있고 샌드위치는 다 떨어지면
내용물이 바뀌어서 진열되는 거 같았다.
이건 안에 치킨이 들어가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허브가 들어가 있는데 그 향이 좀 별로였지만
치킨이 풍부하게 씹혀서 느끼한 속을 달래기에 좋았던 거 같다.
좀 짜서 별로 손이 안간 미니 햄버거!
스콘도 2종류가 있는데 하나가 블루베리 스콘이다.
생각보다 블루베리 맛을 느낄 수 없었고 위에 설탕을
뿌려놔서 좀 달았다. 개인적으로 여기 오게 된 큰 이유였는데
생각보단 실망!
플레인스콘인줄 알았더니 먹어보니 치즈스콘이었다.
블루베리스콘보단 괜찮았으나 짭조름한 맛이 강했다.
괜찮았던 추천 메뉴 2위의 브라우니!
촉촉하고 부드럽고 진한 맛이 커피와 정말 잘 어울렸다.
브라우니를 자주 볼 수 있지만 이렇게 진하고 쫀쫀한 느낌은
많지 않은데 다음에 혹시라도 다시 가게 되면 많이 먹어야겠다
추천메뉴 3위인 아비뇽!
정확하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겉은 스펀지 시트로 둘러싸여있고
안에는 크림치즈에 베리류 쨈 같은게 들어있어서 달콤 새콤한 맛이었다.
특히 위에 올려진 산딸기와 함께 먹으면  짜릿한 새콤한 맛이
입안 가득 퍼져서 괜찮았던 메뉴 중 하나다.
베리류가 위에 올려진 치즈케익 같았는데 이건 비추천!
옥양은 나름 괜찮다고 했지만 좀 밍밍한 느낌에 별로...
이게 새로 나온 샌드위치!
버섯이 두툼한게 들어있는 걸 볼 수 있다.
이건 야채가 큼직하게 들어있어서 씹히는 맛이 있었다.
케익류는 다 떨어지면 새로운 걸로 채워지는데
왼쪽것은 베리무스케익인거 같고
오른쪽은 위에 쿠앤크 맛의 치즈케익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쿠앤크 맛의 치즈케익이 조금 나았다.
쿠키류는 총 4 종류가 있는데 이건 안에 초코렛 무스같이
쫀득한 필링이 들어있는 쿠키였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모자이크쿠키!
아몬드의 씹히는 맛이 좋았던 초코아몬드 쿠키!
제일 별로였던 참깨쿠키인가요????
안에 참깨가 콕콕 박혀있어서 고소했지만 그냥 그랬던 맛!
오른편에는 커피와 다양한 녹차와 홍차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아무래도 케익과 쿠키엔 커피가 더 나아서 커피만 2잔 마셨다.
적절한 쓴맛과 향이 나쁘지 않았다.
셋팅되어 있던 설탕과 물!
물잔이 나름 귀여워서 한 컷 찍었는데 탁자와 비슷한 색상이라서
잘 안나온거 같다.
오늘의 추천메뉴 1위는 하나 밖에 먹진 못했지만
(계속 나오길 기다렸는데 결국은 못 먹고 나온)호두파이다.
나오자마자 없어져서 접시에 올려진 것만 찍었는데
많이 달지도 않고 호두가 듬뿍 들어있고 필링 자체도 쫀득한
느낌이 살아있는 제일 맛있었던 호두파이~~ 
다음에 가면 꼭 많이 먹어야지!
두번째 접시! 브라우니와 아비뇽만 두번째!
결국 우린 두번째 접시로 끝을 내고 나왔다.
옥양이 급격한 다이어트로 많이 못 먹는거 같았다.
느끼하다고 해서 결국엔 근처 코엑스에서 라볶이를 하나 시켜줬는데
역시 이것도 다 먹지 못하고 남겼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나름 괜찮은 메뉴가 있어서 좋았던
조선 델리의 디저트 바였다.
옥양은 다음엔 샐러드 바를 가보자고 했는데 근무시간이랑
맞지 않아서 갈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날도 덥고 다이어트도 해야하는데 힘들어서인지 단것만 땡기고
오늘도 어김없이 다이어트는 커녕 단맛에 포~옥 빠져서 하루를 마친다.
그래도 난 빵과 케익이 좋다!

실망만 안겨준 마르쉐 코엑스점

2009. 5. 23. 20:58 | Posted by 날아가라!뼝~
간만에 정말 오랜만에 마르쉐를 가려고 g마켓에서 e쿠폰을 결제했다.
카드할인보다는 g마켓 e쿠폰이 더 저렴하고 어떤 때는 기존보다
2000원 더 할인된 가격으로 e쿠폰을 구매할 수 있어서 더 이득이다.
가기 전에 뭐가 바뀌었는지? 뭐가 있는지 궁금해서 이곳저곳 다른분의
블로그를 찾아본 뒤 많이 기대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완전 꽝!이었다

e쿠폰에 보면 코엑스점과 롯데월드점에 맥주부페가 안된다고
써져있는데 가보니 된다고 해서 시킨 생맥주!
병맥주는 추가 금액을 내야하지만 생맥주는 얼마든지 무제한이라
남자분들도 와서 꽤 많이 드셨다.
하이트라고 하는데 맛은 좀 밍밍해서 시원한 맛으로 그냥 한잔했다.
이제부터 접시에 담아오기 시작했는데 예전에 비해
메뉴도 많이 줄었고 맛도 질이 떨어진 거 같은 느낌!
다른 테이블은 정말 접시 가득 담아오던데 우리는 허전하게
담아왔고 결국엔 가봐도 매번 담는 것만 담게 되었다.
맨 위에 있는게 뢰스티!너무 기름지고 바싹 안 익혀줘서 별로였다.
여기서 인기 메뉴는 칠리새우와 칠리포크였는데...
새우도 작고 좀 딱딱했고 가장 심한건 칠리포크였다.
튀긴지 오래된 돼지고기를 양념에 묻혀주는데
고기는 얇아서 씹히는 맛도 적은데다가 오래된걸 다시 튀겨주니
나중에 보니까 고기가 바짝 말라있어서 칠리포크는 거의 손을 안됐다.
그나마 괜찮았던게 크림해물 스파게티였다.
그냥 뜨거울때 먹을 만 하다고나 할까?
이게 칠리새우와 칠리포크!
사람들도 계속 그나마 나은 새우만 달라고 했는데
거기 직원들은 절대 새우만 많이 주지 않는다는 거....
이게 그 맛있다는 몽골리안?
난 밍숭맹숭해서 별로던데...
여기 음식은 대체로 기름지고 맛이 약해서 정말 예전과 많이
바뀌었다는 걸 절실히 느낀 순간이었다.
기름에 반들거리는게 유러피안 소세지라는데 별거 아닌
그냥 소세지 맛이었고
왼쪽 아래에 있는 윙은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손도 안댔다.
오른쪽에 있는게 정해진 시간에 나오는 로스트포크!
7시 반에는 로스트포크가
8시 반에는 로스트 치킨이 나왔다.
로스트 포크는 살 부분은 퍽퍽해서 별로..
비계부분과 같이 먹어야 맛이겠지만 비계는 거의 안먹기 때문에 패스!
무슨 소스라도 같이 먹었어야하는데 로스트 포크에 맞는 소스는
없어서 그나마 칠리소스나 머스타드 소스를 찍어 먹었다는 거...
이 말라빠진게 로스트 치킨!
이건 로스트 포크보다 더 심했다. 거의 먹을 게 없었다
오래되서 살도 식었고 퍽퍽한데다 먹잘게 전혀 없어서
다들 그냥 손놔버렸다.
이게 후식이라고 가져온건데..
여기 베이커리가 그나마 마르쉐 중 제일 낫다는데 도대체
이게 제일 낫다면 다른 지점은 정말 알만한 맛이라는 거..
그나마 제일 낫았던게 과일케익이었다.
생과일도 파인애플, 포도, 바나나 밖에 없어서 부실했고..
케익들은 다들 퍽퍽하고 맛없었다.
요게 나름 마르쉐에서 유명한 설탕이 뿌려진 토스트인데.
겉은 완전 바삭! 안은 오래되서 그런지 아님 원래 그런지..
겉보다 완전 수분이 날라간 느낌의 오래된 토스트맛!
뭔지는 모르지만 무스케익과 이상한 케익 한 조각!
악~~ 케익류가 맛있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정말
아주 정말 실망해서 다신 오지말아야겠다는 결정적인 한방인 디저트류들!
얼마 전까진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나왔다던데
블루버니로 바뀌어서 그런지 일반 아이스크림보다는 낫지만
맛은 정말 떨어지는 아이스크림 류가 8가지 있다.
그나마 레인보우 샤베트가 가장 낫다는 거..
커피도 뫼벤픽 커피라는데....
정말 끝까지 맛이 없더라..
오래된건지 아님 향이 다 날아가버린건지 쓴 맛만 나는 커피에..
바리스타라고 하기에 민망한 커피 맛!
왼쪽의 스프컵 같은게 알프스 커피라는데 그냥 원두커피에
우유를 넣은 거다.
그 옆이 아이스 카푸치노 - 정말 커피 맞아? 물을 넣었는지 밍밍해서
다 남겨버렸고 맨 위가 카푸치노다.
정말 간만에 간 마르쉐는 실망감만 줬고 다신 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우리 4명에게 심어준 하루였다.
사람마다 각자 입맛의 차이는 있지만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느꼈다면 좀 개선의 여지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가끔 가다 신세계닷컴에서 뜨는 상품으로 나와서 응모하면 당첨되는 것이 있는데
이번엔 농심에서 나온 후루룩 국수다.
받은지는 좀 됐는데 먹어보질 못해서 못 올리다가
얼마전에 시식했기 때문에 사진과 함께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눠준 후루룩 국수 1봉에는 5개가 들어있고 몰랐는데
하나에 \1,000원씩이란다.
국수요리의 기원과 요리법등이 나와있는 책자가 붙어있다.
맛만을 얘기해보자면 정말 그냥 담백해서 좀 밍밍하다고나 할까?
강한 맛을 좋아하는
내 입맛에는 별로였지만
엄마나 아빠는 시원하고 담백해서
좋다고 하셨다.
개인의 입맛은 워낙 틀리니까..



광고에서도 많이 보고 있지만 실제로 구매하기에는 망설였는데
이렇게 미리 맛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기회였다

종로 YBM 뒷편 이디아!

2009. 4. 17. 22:06 | Posted by 날아가라!뼝~
몇년전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쭉 이용해
이젠 단골이 되어 매일 아침 회사에 출근하기 전에
아침밥 대신 이디아의 카페라떼를 밥 삼아 먹기 시작한지도
4년째인것 같다..
전에 있던 곳에 스타벅스가 들어서고 얼마전에는
앤드류스 앤 타르트인가?가 들어서 점점 그 골목에도 커피
전쟁아닌 전쟁이 시작된지도 좀 된다..

이디아도 개인이 운영하기에 여러점을 다녀봐도 각각의 특색이
있는데 종로2가점은 주인언니가 이런저런 인테리어소품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인형이나 그런 장식들이 참 많다.
한번 꼭 찍어 올려야지 생각하다가 마침 카메라를 들고 와서
시간도 남아 커피 한잔 마실겸 해서 찍기 시작했다.

종로는 땅값이 비싸서인지 매장이 그리 크지는 않다.



어느 매장이나 다 똑같은 메뉴지만 근처에 학원이 있어서
오전에는 매일마다 다른메뉴의 커피를 예전 가격으로 마실수 있다.
 

월욜 : 아메리카노 1,900원
화욜 : 카페라떼 2,200원
수욜 : 카페모카 2,200원
목욜 : 카라멜 마끼아토 2,500원
금욜 : 카라멜 카페모카 2,500원이다.
가끔 카페라떼가 질릴때 다른 걸 마시기도 하지만
항상 카페라떼가 내 아침이다.


간혹 베이글을 먹는 사람들도 있다.


테이블마다 인형들이 놓여있어서 아기자기함을 느낄 수 있다.



케로로중사와 아톰인형!


언제까지 다닐지는 모르겠지만 회사를 그만두기 전까진
계속 아침은 이디아의 카페라떼가 될 것 같다.

동네 커피 집 중 - 작은 커피집!

2009. 4. 12. 20:38 | Posted by 날아가라!뼝~
전에 테이크아웃 커피 집 하나 제대로 없던 우리 동네에
제작년 말에 이디야가 생기더니 올해는 요거프레소가 생기고
이름모를 커피 집이 하나 더 생겼다.
오늘 간 작은 커피집은 광운대학교 후문 쪽으로 가는 길에
있어서 평소에 있는 줄도 모르는 곳이었는데
한번 호기심에 들어가 봤다.

이름 그대로 가게는 작았고 주인이신 여자분이신가가 혼자 운영하나보다!


벽면에는 누가 와도 봐도 좋을 책을 구비해 놓았다.


테이블은 별로 없지만 작아도 나름 편안한 분위기였다.


카푸치노와 카페라떼를 주문했는데 커피 향이 풍부한게
동네 중에 최고로 맛있었다!
일요일은 문 여는데가 없어서 가끔 커피가 생각날때는 차를 타고
나가야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여기는 일요일에도 문을 여니까
적당히 분위기 즐기기에는 딱 좋은 곳을 발견한 거 같다~



신제품이 나오면 꼭 먹어봐야하는 성격이라
이번에도 어김없이 매일유업에서 새로나온 에스프레소 젤을 샀다.
정말 후회했다.
차라리 까페라떼 마일드를 먹을껄!!!
맛은 나쁘진 않았지만 식감이 참 별로였다.
투명 유리컵에 따라 놓은 커피 젤은 마치 거머리 모양 같았고
입안에 들어오는 느낌도 미끄덩에 커피의 맛보다는
식감에 거부감이 먼저 들더라..
역시 선전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실제 제품의 모습은 믿을게 못되는 것 같다.
가격도 다른거보다 좀 더 비싸고 하니까 다시 사 먹을 것 같지 않다.


덴마크우유의 모카라떼, 카푸치노!
2개 + 1 카푸치노 들이를 1,900원에 이마트에서 샀다.
편의점에서 하나에 1,200원에 파는거에 비하면 엄청 싼거다!
가끔 가다가 사먹는 편인데 카푸치노 쪽이 좀 더 입맛에는 맞다.
좀 단게 별로 맘에 들진 않지만 그걸 일일이 개인 입맛에 맞출 수는 없으니까
걍 먹어야지~~


아이들에게 초코렛 같은거를 주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말을 잘 안듣거나 울때 요런걸 주면 금새 눈물도 그치고 말도 잘 듣는다.
뭔가를 얻기위해 거짓눈물을 흘릴 때도 있는걸 보면 아기들도
참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다..
전에 티피를 한통 가져다 줬더니 무척 잘 먹길래 이번에는 다른걸로
사와 봤다.
왼쪽이 해태꺼고 오른쪽이 롯데꺼!
당근 왼쪽의 쿠앤크가 화이트초코라서 더 달다..



대신 크기는 크런키보다는 작다..
오늘 스펀지를 보니까 초코렛에 대해 나오더라..
이것도 물론 싸구려 초코렛 가공품이겠지?
그런거 보면 이 세상에 먹을만한건 없을꺼라는 생각이 든다..


홈플러스에 갔다가 발견한 제품..
전부터 이건 먹어보고 싶다는 마음에 사와서 오자마자
사진을 찍고 시식!
하지만 생각보다 달았고 별로 고소하지도 않았다.
흑미를 썼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흑미빵은 일반 빵에 비해
고소하지만 과자로 만들면 별로인가보다..
개인적으로 마더스핑거보다는 마켓오 제품의 맛이 더 좋은것 같다.

제품에 표시된 흑미를 보고 구입했지만 정작 흑미 맛은...





마치 씨리얼 같지만 우유에 타먹으면 정말 죽같을 거 같다!

마켓오 순수감자 프로마즈를 사와서 수정창으로 다시 올렸다.
요새 한참 구준표의 이민호가 선전하는 프로마즈!
보시다시피 튀긴게 아니라 구운 제품이라 그렇게 느끼하진 않다



그리고 고다치즈를 토핑해서 치즈맛도 느낄 수 있다.
솔직히 고다치즈를 그리 많이 먹어본게 아니라 이게 그맛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다.



다른 감자칩에 비해 기름기가 적고 맛도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다.
하지만 어느 감자칩이 그렇듯이 양이 작다는거...
포장에만 신경쓰지 말고 양을 좀 더 늘려줬으면 좋겠다.
오리온에서 나온 닥터유나 마켓오의 매출이나 반응이 생각보다 괜찮은가보다.
다른 업체에서도 이와 비슷한 소위 유기농원료에 무첨가등을 내세워서 
제품을 출시하는거 보니...
신제품이 나온 걸 보면 항상 지나치지 못하는 난 여러 제품 중에서
오늘은 발효크래커와 라이스와 만난 오토?라는 제품을 샀다.

전체적인 총평은 제발 포장지에만 신경쓰지말고 더 맛에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포장지가 고급스럽다고 내용물이 고급스러워지는 건 아닌데 말이다..

제목에 적혀있는 가격은 일반 가게가 아니라 할인매장에서
구매한것이란 점을 얘기해두고싶다.

우선은 해태제과 뷰티스타일의 발효크래커!
저번에 허니아몬드인가를 구입해서 이번엔 이 제품을 구입했는데..
모양새는 아이비나 참크래커와 같다.


여러가지 성분이 들어있다고 표시한거 같은데..
맛에서는 약간의 허브 느낌말고는 그 성분을 도~~~저히 느낄 수 없다!


1상자에 소포장 4개가 들어있고..


소포장 안에는 7인가? 8개 정도의 크래커가 들어있다.
맛은 위에서도 말했지만 아이비나 참크래커랑 그리 차이가 없어서 실망!
참으로 2%가 아니라 20~30% 아쉬운 맛이라고나 할까???


다음은 롯데제과 마더스핑거의 라이스와 만난 행복한 오토?
참.. 요샌 제목이 길어야 뭔가 먹히나?
쌀과 귀리가 만났다는데 모양새는 나름 귀엽다.


역시 뒤편에는 몸에 좋다는 성분만 잔뜩 써져있고..


이건 1상자에 2개가 들어있었다.


맛은 별로였다.
쿠키같은 느낌이라 안에는 깨진 게 많았고.
좀 달고 느끼한 맛에 약간 계란의 비린맛이 나서 정말 다신 구매하지 않을꺼란
생각이 들었다는거...


개인적으로 난 오리온 쪽과 아무 관계는 없지만 발효크래커에 비하면
마켓오 워터 크래커가 훨씬 특색있고 그 돈을 줘서 사먹는다고 해도
값어치를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요샌 정말 특이한 걸 원하고 그게 한번 뜨기 시작하면 히트상품이 되는 건
시간 문제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겉보기보다는 좀 더 내용물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
아쉬운 신제품들이라고나 할까???
요샌 유기농에다 고급화 바람으로 제과, 제빵류에서 포장부터 다른
제품들이 눈에 띈다.. 한창 인기가 있는 구준표 이민호가 선전하는오리온의 
마켓오가 그러하고 해태제과의 뷰티스타일, 그리고 롯데제과의 마더스핑거가 있다.

신제품이 나오면 그냥 못 지나치는 나는 마켓오의 브라우니는 나오자마자
먹어봤고 브래드비스켓이랑 이름이 기억나지 않은 감자제품도 먹어봤다.
하지만 이렇게 맹맛의 과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구입을 할까?말까? 갈등하다가 동네에서 워터 크래커와 허니아몬드를 샀다.
하지만 의의로 맛있었다.
대관령의 요거트를 사용했는지는 잘은 모르겠고 특이한 맛에
씹는 느낌도 좋고 일반 과자와는 정말 틀린 맛에 돈이 아깝지 않았다.


마켓오 제품을 사면 항상 아래와 같이 레시피가 같이 들어있는데
한번쯤은 따라 해봐도 좋을 듯하겠지만 난 영~~ 귀찮아서 그냥 먹었다.
사진처럼 그냥 길쭉한 모양이지만 그리 짜지도 않고 고소한 느낌도 약간 있다.


다음은 해태제과의 뷰티스타일 중 하나! 허니 아몬드!!!
우리 동네에서는 허니아몬드와 새싹비스켓 두제품을 팔고 있는데
영 새싹은 손이 안가서 이걸 사가지고왔다.
단호박이 들어있어 달작지근하고 나름 괜찮지만
어딘지 모르게 맛동산의 단호박 맛이라고 할까?
맛동산을 먹으면 그러하듯 유탕제품이라 조금 먹어도 느끼한 맛이 든다.
차라리 튀기는 것보다는 위의 워터 크래커처럼 크래커 모양으로 해서
구운 제품으로 만들면 담백하고 더 좋을 것 같다.
아이들도 달작지근해서 잘 먹긴 하지만 처음엔 괜찮지만 나중엔 기름맛이



동생이 사가지고 온 코코호도!
체인점을 많이 보긴 했지만 호도과자를 좋아하는 난 일부러 여기서
구입해 먹을 생각은 없어서 그냥 지나가곤 했었는데..
이거 일반 호도 과자보다 비싸더니 그 값을 하는것 같다.


박스를 열면 이런 모양으로 2칸씩 들어있다.


코코호도의 좋은 점은 나쁘지 않은 호도가 통째로 들어있다는 거다!
보통 호도과자를 사면 호도분태가 한두알 정도 들어있는데 이건 정말
호도가 통째로 들어있다. 중국산인지? 북한산인지? 알 수는 없지만
맛은 나쁘진 않다..


하지만 팥앙금은 중국산인것 같다!
일반 호도 과자의 팥과 그리 틀리지 않은 맛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엄마, 아빠도 잘 드시는 것보면 어른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인것 같다.

그리고 얼마 후 남동생이 사다 준 진짜 천안의 명물 옛날 호두과자!
천안의 호두과자 집이 여러 곳이 있는데 여기가 원조인가 보다~

전통을 말해주는 듯한 포장지 뒷면...
호두과자의 유래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다.

안에는 이렇게 되어 있다.
중간에 능수제과라면 호두과자 판매처가 들어있는데
나름 아이디어이긴 하나 그만큼 호두과자의 갯수가 덜 들어간다.

안을 갈라보면 코코호도처럼 호두가 일반 휴계소 제품과 달리
튼실하고 고소한게 좀 크다.
하지만 코코호도의 경우는 팥빛이 강하나 옛날 호두과자는
팥의 껍질을 제거하고 흰앙금만 사용하는지 색상이 엷고
단맛도 덜하다.. 하지만 단맛이 적어서 오히려 더 많이 먹을 수 있을거 같다.
대신 칼로리는 책임 못진다는 거... 먹고는 진짜 운동해야 한다는 거 ^^



도미노 피자 - 도이치휠레 피자!

2009. 2. 14. 21:14 | Posted by 날아가라!뼝~

2주전에는 도이치휠레 오리지널라지였던가?
파파존스 피자에 빠져있던 동생이 왠일로 도미노의 도이치휠레 피자를 먹어보자고 해서 먹었는데
그때는 SK 텔레콤 VIP카드가 있어서 공짜로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었다.
오늘 먹은건 미디엄에 씬이었다.
오리지널은 씹는 느낌이 좋지만 나중에 빵을 남겨서 씬을 시켰더니
역시 이건 다 먹어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왠지 토핑도 이게 더 부실한거 같기도 하고...
피자를 자주 먹진 않지만 신제품이 나오면 꼭 먹어보는데
이건 중간 점수 정도?
토욜날 백화점에 아빠 구두 사러갔다가 산 모듬롤....
그냥 보통 집과 비슷한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맛!
계속 빵만 올리기 그래서 사진 한컷!!
롯데백화점 식품코너는 정말 먹을만한 데가 적다라고 느꼈다..


요즘 건강식품으로 뜨는 크랜베리가 들어간 제품이 나왔다.
이건 메트로에 붙어있던 증정용 자연이 키운 베리..
통곡물과 크랜베리가 들어있어 건강에 좋다고는 하다만..
요걸 먹고 한끼 식사를 대체하는 사람들을 보면 놀라울 따름이다.
과연 이게 정말 식사만큼의 포만감을 줄까?
맛은 나쁘지 않지만 쿠키 자체가 워낙 얇고 크랜베리가 너무 잘게 들어있어서 좀 더 크고 많이 들어있으면 좋겠다.
하지마만 그럼 단가가 더 올라가겠지?
요새 멜라민이다? 뭐다해서 안심하고 먹을만한게 없지만 맛으로 먹는다면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

2008. 9. 8. 23:02 | Posted by 날아가라!뼝~
난 달콤한 것들을 좋아한다.
여자들은 다들 그러하겠지만 피곤하고 지칠 때 더 달고 느끼한 게 생각난다..
아빠가 주말에 시골에 다녀오셨는데 어김없이 내가 좋아하는 호두과자를 사오셨다.
금산 휴게소에서 산거라 금산인삼호두과자란다..
보통 호두과자랑 모양도 비슷하고 맛도 비슷하지만 나중에 쓴맛과 뭔가가 씹힌다..
이게 과연 삼일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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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 좋아하는 워커스..
가끔가다 느끼한 버터쿠키같은게 생각날때..
진한 커피 한잔과 함께라면 정말 좋은 워커스..
한번에 다 먹으면 속이 느끼해서 조금만 움직여도 토할것 같은 느낌..
하지만 국내 버터링이나 초이스등 어떤 것과 비교해도 이 진한 버터의 느낌과 풍미는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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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스는 모양만 틀릴 뿐 맛은 다 똑같다.. 오늘은 동물 모양!
이디야 종로점의 주인언니가 준 워커스..
하긴 언니 때문에 처음 워커스의 맛을 알게 되었으니까! 고마워요~ 잘 먹을께요!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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