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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s 맛집/그외 맛'에 해당되는 글 76

  1. 2012.03.05 [햇살마루, 녹차설기믹스] 생각보다 괜찮네...
  2. 2012.02.27 [미스터피자] 랍스타스프링세트
  3. 2012.01.06 [미스터피자 이수점] 신제품 랍스타피자
  4. 2011.12.12 [라이프스타일러, try it] 핸드메이드 악세사리 만들기 Try it
  5. 2011.12.06 [신세계몰 해피찬스, 연극 "언니들"] 내가 이해할 수 없는거겠지???
  6. 2011.10.31 [도미노피자] 수퍼슈프림 히든엣지 업그레이드
  7. 2011.10.24 드디어 만들었다. 치즈케익&고구마케익
  8. 2011.05.16 [도미노 피자 신제품]크리미쉬림프피자
  9. 2011.04.01 [청량리역, 빚은] 호박만주, 딸기만주
  10. 2011.03.14 [미스터 피자 신제품 - 오마이립] 립이 꽤 먹을만하네!
  11. 2011.02.14 [미스터피자] 드디어 맛 본 그린스캔들!
  12. 2011.01.02 [카페베네]스트로베리 라떼
  13. 2010.12.07 [도미노 신제품]크리에이티브 피자 콘테스트 최우수상의 차슈차슈피자!
  14. 2010.09.30 [도미노피자 신제품]유러피안 더블골드피자
  15. 2010.07.31 [코스트코]비어슈트모듬소시지, 콜비잭치즈, 프리고 치즈버라이어티
  16. 2010.07.21 [파리바게트]로얄 블루베리 푸딩(\2,500원)
  17. 2010.06.27 외국의 맛!
  18. 2010.05.02 [스타벅스 신제품]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Tall \5,400원) 2
  19. 2010.04.25 [코엑스 몰, 웃기는 짬뽕&짜장] 우는 짬뽕, 탕수육
  20. 2010.04.23 [피자헛 신제품] 스마트 디너 - 더 스페셜피자 1종 + 파스타 선택 + 샐러드(2인) = \22,000원!
11번가의 마트데이에서 나온 햇살마루 녹차설기믹스!
기존엔 7천원대인데 할인해서 4천원대에 구입했다.
이거말고도 호박설기 및 영양떡믹스도 있던데, 시험삼아 하나만 구입했다.
주문 후 3일만에 도착한 녹차설기믹스와 꿀밤양갱!


제품박스겉면에 만드는방법이 상세히 나와있는데다가,
안에 종이시루까지 들어가 있어서 만들기는 편리했다.


내용물은 다음과 같다.


삼색배기는 미지근한 물에 30분정도 담가놨고,
녹차설기믹스는 찬물 180ml를 넣어 잘 섞어준뒤 비닐을 덮어 실온에 방치했다.


30분후에 요렇게 둥글둥글 반죽이 뭉쳐지면, 체에 곱게 내려야하는데..
요게요게~ 완전 힘들다.
집에는 가는체밖에 없어서 요거 내리는데 안그래도 아픈손가락을
움켜쥐며 오랜시간동안 내려야했다


이게 곱게 체쳐진 녹차설기믹스!


체친 반죽에 물기를 뺀 삼색배기와 설탕 40g을 넣고 잘 섞은뒤
같이 들어가 있는 종이시루에 반죽을 넣으면 된다.
고명으로 호두를 올려봤다.
근데... 집에 있는 찜기가 작아서 요 종이시루가 안들어간다.
어쩔 수 없이 모서리부분을 구겨서 넣은 뒤 20분동안 쪘다.


드디어 완성된 녹차설기믹스!
비록 모양은 엉망이었지만, 파는거에 못지않은 꽤 괜찮은 맛이다.
삼색배기가 뭉쳐진 부분은 단맛이 좀 강했지만,
엄마도 잘드시는거 보니 고생해서 만든 보람이 있는거 같다.


마트데이에서 다시 행사하게되면 다른 제품들도 구매해봐야겠다.

[미스터피자] 랍스타스프링세트

2012. 2. 27. 15:43 | Posted by 날아가라!뼝~
도미노의 올 미트 피자는 왠지 땡기지 않고,
미스터피자에서 랍스타스프링세트가 생겼길래 주문해봤다.

랍스타스프링세트는 랍스타콤비 또는 랍스타피자 + 콜라 L
+ 케이준치킨샐러드 구성인데, 온건 가든샐러드라고 쓰여져있다.
피자는 랍스타콤비로 주문했는데, 차라리 랍스타피자가 훨씬 맛있었다.


여전히 랍스타라고하긴 부실하지만, 약간의 매콤함과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맛의 랍스타피자!



반면, 오마이립은 바베큐한 고기는 뻑뻑하면서도
탄맛에 단맛이 강해 거슬리는 맛이었고
고구마는 좀 썩은듯한 느낌의 맛도 나, 정말 맛없었다.
분명 전에도 주문해먹었던건데, 이렇게 맛의 차이가 나다니...
피자를 먹으면서 이렇게 맛없다고 느낀적은 처음인듯하다.


케이준치킨샐러드라니 가든샐러드라 써져 있는게 왔다.


열어보니 케이준치킨샐러드는 맞는거 같다.
야채는 먹을만했지만 후라이 된 치킨텐더는 식어서
느끼하면서도 뻑뻑한게 입안에서 굴러다니는 맛이다.
차라리 치킨을 따로 동봉해주면, 살짝 데워먹기라도 할텐데...


100% 개인의 입맛에는 맞출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오늘 랍스타 스프링세트는 별로였다.


[미스터피자 이수점] 신제품 랍스타피자

2012. 1. 6. 14:21 | Posted by 날아가라!뼝~
몇달만에 미스터피자에서 나온 신제품 랍스타!
어제 TV 광고를 보고 바로 먹어봤다.
포스터에는 큼지막한 랍스타가 떡하니 올려져있는데,
과연 실제 모습은 어떨지? 어떤 맛일지? 기대된다.


고구마무스를 좋아해서 항상 골드 R로 주문!
 


아~~ 역시 포스터와 실물의 갭은 정말 크다!
큼지막한 랍스타가 떡하니 올려져있진 않지만,
중새우보다 쬐금 더 큰 랍스타가 살포시 올려져있다.


랍스타라고해도 새우의 느낌과 별 차이는 없지만,
비릿한 느낌이 덜하고, 좀 더 살이 단단하다고나 할까?
다른것보다도 이탈리안 크림로제소스가 부드럽고 단맛이 있어서,
아이들과 먹기에 딱 좋을듯한거 같다.


여느 피자도 식으면 마찬가지겠지만, 미스터피자의 경우
도우가 좀 더 얇아서인지
타회사 제품에 비해 쉽게 말라,
맛이 더 떨어지는거 같다는 
생각이 새삼스레 들었다.
뷰티, 패션, 리빙 등 다양한 구성으로 가끔가다 눈길이 가는
톡톡이나 리뷰가 있으면 살펴보는 라이프스타일러에는
신제품테스트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Try it이라는게 있다.
가끔, 칵테일 클래스나 이번에 아이싱쿠키 만들기등
체험하고싶은게 있으면 응모하곤했는데,
그 많은 응모 중 처음으로 핸드메이드 악세사리 만들기에 당첨됐다.

오늘의 트라이 잇 체험 장소는 압구정동에 위치한
브라더미싱 본사 8층의 쏘잉 스쿨이다.
범상치않은 차림새의 여자분과 뻘쭘하게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고 올라갔는데,
그분이 오늘 핸드메이드 악세서리 만들기의 담당이신 분이었다.

평소 집에서 간단한 옷 수선이나 집안 소품등을
만들 수 있는 미싱에 관심이 있었는데,
브라더미싱 쏘잉 스쿨은 그런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었다.


복도의 왼편에는 직접 만든 다양한 제품들이 걸려있었고,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홈패션재료모음도 있어서,
딱 필요한 양만큼으로 원하는 제품을 만들기에 좋을거 같았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가격대의 미싱이 있어서
한번 구매해볼까도 생각했는데.. 가격적인 면에서



오른편에는 초급, 중급 등 다양한 수업내용이 있어서
원하는걸 배울 수 있기에 좋을거 같았다.


생각보다 배우는 가격이 저렴한 오버록 기계!


배워두면 단처리 같은 옷의 마감에 요긴하게 쓰일 거 같다.
다만, 직장인으로써 배우는 시간대가 좀 애매해서 들을 순 없을거 같다.


같이 오신 관계자분이 이런저런 준비를 하는동안,


오늘 우리가 배우게 된 요 브라더 미싱 NX-400에 대한 사진을 찍어봤다.


이게 실물 NX-400이다.


파란색 부분의 뚜껑을 열면 실패를 꽂는 부분이 나온는데,


이렇게 실패를 꽂아준 후에, 실을 각 숫자에 맞게 이어주면 된다고나할까?


오른편에 1이라고 써있는 곳에서부터 실을 이어서,


노루발이 있는 곳까지 온다.


노루발에 있는 바늘구멍에 실을 꿰어준 후 노루발 사이로 실을 내린후
길게 빼준 뒤 밑의 실패도 확인하면 미싱 준비 완료.


예전에 엄마가 하시던 발로 밀던 커다란 재봉틀만 보다가,
요 NX-400을 보니 49가지의 다양한 패턴으로 박음질을 할 수 있다는거에 놀랐다.
정말 세상살기 간편해지고 좋아진거 같다.


준비된 재료는 핸드메이드 머리핀과 머리띠!


다른 분들이 아직 다 오시지 않으셔서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광목천에다가 연습해봤는데,

처음하는거라 어설프기도 했지만, 박음질 대신 바늘구멍만 뽕~뽕~ 나는
상태라 여쭤보니, 다른 기계로 바꿔주신 후에야 제대로 된 박음질을 할 수 있었다.


우선은 머리핀 만들기 시작!
체크무늬 천을 반으로 접어서 3cm정도 띄어서 박음질을 해준다.
밑면은 1/3정도는 박음질을 하고 건너 뛰어서 나머지를 박음질한다.


그걸 안과 겉을 뒤집으면 직사각형의 형태가 나오는데,
아래와 같이 모양을 내어 접어준 후 살짝 고정시켜주고,
그 위를 49가지 중 하나를 골라 박음질을 해주고
글루건과 핀을 밀착시키면 완성!
이게 다른분들에 비해 볼품없이 완성된 내 핀!
아무리 봐도 마음에 안들어 나름 머리를 짜내서,


짜투리천을 접어 박음질을 다시 한 후 글루건으로 밀착시켜 완성한 핀!
왜, 이제서야 핸드메이드제품이 그리 비싼지, 알거 같은 느낌이다.
정말 손도 많이 가고, 모양 잡기도 힘들고..
역시 패션센스라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디자인이라고나할까?
잘하고싶어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걸 또 발견한 느낌이다.


나머지는 머리띠를 만드는데 사용하면 된다.


두장의 천을 겉면이 안으로 들어가게 맞대어 준 후
나뭇잎모양의 그림을 그려서 가위로 오려준다.


그 뒤 곡선모양의 형태대로 조심스럽게 천을 잡아가며 박음질한다.
여기서도 밑면의 1/3정도는 남겨줘서 다 한 뒤 뒤집는다.


뒤집은 나뭇잎모양은 가운데를 접어서 끈으로 고정시키고,
바늘로 마무리를 한 뒤 띠에 고정시키면 된다.
다른 분들은 리본모양의 겉면에 박음질을 안했지만,
마무리가 엉성해서 난 그냥 그 위에 한바퀴 박음질을 둘렀다.


그나마 핀보다 상태가 조금 나은 머리띠가 완성!
여자분들이어서 완성된 제품을 머리에 직접해보고 사진도 찍고,
처음보는 사이인데도 서로의 작품을 보여주며, 도움도 받는 재밌는 시간이었다.


머리가 커서 모자, 머리띠 같은건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완성 된 머리띠는 해보니 역시... 내겐 아니다..
고생해서 만든 게 생각보다 예쁘게 안나와서 맘이 상했지만,
직접 만든 제품이니까 파는 어느것보다 정성은 듬뿍 들은 제품이라 생각한다.
아침일찍부터 서둘러 나오느라 피곤했지만,
쏘잉에 대한 걸 직접 체험해본 좋은 시간이었다.
신세계몰 해피찬스 연극 "언니들"이 당첨됐다.
내용을 알아보고 갔어야했는데...
근래들어 이것처럼 이해하기 힘든 연극은 처음인거 같다.
전에 정보소극장에서 본 연극 "천국에서의 마지막 눈물"이었나?
그것도 보고나서 꺼림찍한 느낌이 계속 남아있어서 별로였는데
"언니들"은 도대체 뭐를 말하고싶은거야?라는 생각이 들어 머리가 아팠다.

옥수수밭에서 소녀 한명이 인형을 들고 나온다.
아니 언니들까지 포함하여 3명이 모인다.
이들은 아버지가 떠나고, 엄마는 자신들을 잡으러 총을 쏘아대며 찾고있고,
그런 엄마에게 양잿물을 3통이나 먹이며 죽이려했으나 실패한다.
삼촌은 매일밤 자매들의 가슴을 주물러대서, 개울물로 유인해서 죽인다.
엄마몰래 동창회에 가기 위해 운전하다가 허수아비를 친다.
그 허수아비는 살아서 자매들을 하나씩 범하고,
그 이후부터 자매들은 배가 불러오기시작하고, 허수아비를 기다린다.
하지만 장면이 바뀌고 허수아비가 사라진다.
그들에겐 자신을 범한 삼촌같은건 없다. 없는 이야기이다.
다시 소녀들이 등장한다.
이번엔 막내였던 소녀가 둘째가, 첫째는 막내가,
둘째는 첫째가 되
어 이야기는 다시 시작된다..


1시간 10분이라는 시간동안, 연극이 말하려는게
과연 뭔지? 이해하기가 정말 어려웠다.
내가 생각하기에 막내만 현실이고 나머진 영화 아이덴티티처럼,
소녀외에 자리잡은 다른 인격인가싶었는데,
팜플렛을 사보니 것도 아닌것 같고..
왠지 찜찜하면서도 살짝 몽환적이며 심각한 분위기의 연극 "언니들"
솔직히 재미를 원한다면 절대 추천하고싶지 않다.
근래 스위트 포테이토 히든엣지만 시켜먹다가,
프리미엄 피자를 히든엣지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이벤트가
있길래, 수퍼슈프림을 히든엣지로 업그레이드해서 주문했다.

8시쯤이여서, 빨리 배달해달라고했지만 한 20분만에 도착한듯하다.
기존의 히든엣지에 비해 사이즈는 좀 작아보이지만,
도우가 훨씬 두꺼워보인다.
예전엔 피자헛이나 미스터피자를 주로 주문해먹었는데,
도미노피자가 신제품도 자주 출시하는 편이고,
도우도 느끼하지 않아서 입에 잘 맞는다.
 


가장자리에는 달콤한 스위트포테이토넛츠와
까망베르치즈가 들어있어서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느낌이다.
다만, 스위트 포테이트 히든엣지는 토핑이 살짝 매콤한 편이라
살짝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잡아주는데, 프리미엄 피자의 업그레이드는
그런 점에서 좀 아쉽다.

드디어 만들었다. 치즈케익&고구마케익

2011. 10. 24. 16:40 | Posted by 날아가라!뼝~
나무위에 빵집 베이킹클래스가 끝난지도 벌써 몇달!
디저트류는 꼭 한번씩 만들어봤는데, 치즈케익과 고구마케익만은
손이 정말 많이 가서 계속 미루다가 드디어 만들어봤다.

만들다가 정말 팔빠져 죽는줄 알았던 치즈케익!
시중에서 파는 일반 치즈케익과는 달리,
시트는 1차발효까지 끝난 빵반죽을,
필링은 슬라이스치즈와 크림치즈를 사용해서
마치 치즈를 통째로 먹는듯한 느낌의 케익이다.
원래는 앙팡치즈만을 사용해야 하얗게 나오는데,
앙팡과 노란색 슬라이스치즈를 사용해서 색상이 좀 더 노르스름해졌다.


반으로 잘라본 치즈케익은 참 쫀득해보인다.


바닥은 살짝 빵같은 느낌이라 담백하고,
필링의 치즈는 쫀득쫀득, 달지도 않고
느끼하지 않으며, 손으로 들고 먹어도 괜찮다.
엄마도 이 치즈케익은 꽤 잘 드시므로 고생한 보람이 있다고나할까?


동생생일케익으로 만들어본 고구마케익!
이건 시트를 따로 구운 후, 삶아서 거칠게 으깬 고구마에
크림치즈와 우유크림이 들어간다.
시중에서 파는 고구마케익에 비해 하나도 안느끼하고,
고구마가 통으로 들어가 있어서 정말 목이 메일정도이며, 달지도 않다.
직접 재배한 고구마에 유기농밀가루를 사용해서 나름 건강을 생각했다.
잠깐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초를 꽂을수 없을만큼 단단한 제형이 되어버렸다.
다들 어떻게 먹었는지는 모르지만, 시트에는 고소한 호두가 들어가있어서
씹히는 느낌이 전체적으로 좋았을거 같다.


생각지도 않은 고소한맛의 빵가루사과타르트!
기존타르트지는 박력 + 강력을 사용하나, 이번엔 좀 레시피를 바꿔봤다.
냉동고 안에는 브레드05에서 사온 앙버터의 윗면만 남은 빵이 있는데,
그걸 그대로 오븐에 구워서 수분을 날린 뒤 믹서로 갈아주면,
정말 고소한 느낌의 맛과 향이 사는 빵가루가 된다.
이것도 오래되면 좋지 않을거 같아서 강력대신 요 빵가루를 동량 넣어줬더니,
통밀을 사용한듯한 색상의 타르트지가 나왔다.


필링도 요구르트의 맛을 살리기위해 1개 대신 2개를 넣어봤다.
그래서만든 필링을 조금 먼저 깐 뒤에 얇게 저민 사과를 깔고
다시 필링충전 후 사과로 토핑을 해줬다.
이렇게 하니 필링자체에 수분이 많아 평소보다 20~30분정도 더 구워야했다.
그랬더니 타르트지는 바삭바삭 마치 쿠키같은 느낌이 들었고,
필링의 덜 익은듯한 느낌은 사라지면서 부드럽게 느껴졌다.


새로운 시도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 이 타르트지 배합으로
쿠키를 구워도 괜찮을거 같다.
하지만, 주말내내 요 3가지를 만드느라 너무 지쳐버렸다.

[도미노 피자 신제품]크리미쉬림프피자

2011. 5. 16. 13:09 | Posted by 날아가라!뼝~
G마켓에서 도미노의 크리미쉬림프 피자 출시 기념으로
피자 L + 콜라 세트를 \16,900원?에 구입했다.
원 가격은 피자 L 가\31,900원인데, 거의 반값으로 구매했다고나 할까?

제품 박스에 붙어있는 도미노 크리미쉬림프 피자 전단지!
모든 재료들이 다 큼직하니, 실하게 보인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거, 다 사진발이라는 거..


도착한 크리미쉬림프 피자!
얼추 비슷하긴 하지만 브로콜리와 통새우의 크기와 양이 적다고나 할까?
통새우가 눈에 보이게끔은 토핑되어는 있지만, 사진과 크기가 틀리다고요..


크리미쉬림프에는 2가지 소스가 사용됐다고 한다.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요리인 "씨푸드 팟 파이"에 사용된
새우크림소스(생크림에 토마토소스와 로스트 한 새우 육즙을 섞은)
와 루이소스("소스의 왕"이라는 뜻으로 상큼한 맛이란다)!
슬라이스치즈색처럼 보이는게 루이소스인 듯하다.


통감자의 부드러운 맛과 통새우의 씹히는 맛이 나쁘지는 않다.
소스의 맛도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은듯하고...
다만, 소스의 양이 부족한 느낌이고, 항상 하는 얘기지만,
갈릭디핑소스말고,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그에 해당되는 소스를
따로 주면 더 좋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나 이번엔 도우가 쫄깃하니 고소했는데,
그냥 먹기에는 좀 심심하니까, 소스가 더 아쉽게 느껴진다.


이번 신제품보단 전에 먹은 차슈차슈피자가 강한 맛이여서인지
좀 더 임팩트가 있는거 같다.



[청량리역, 빚은] 호박만주, 딸기만주

2011. 4. 1. 16:23 | Posted by 날아가라!뼝~
난 팥을 좋아한다.
그리고 단것도 좋구.. 그래서 만주가 좋다!
작아서 가방에 넣어다니기 좋고, 혈당 떨어져 피곤할때
하나 물면 입안에 퍼지는 앙금의 단맛들... 굿이다!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빚은 만주가 맛있다길래 사봤는데 실패였다!
모양만 예쁘고 내가 생각하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였다.
왼쪽이 딸기만주고 오른쪽이 호박만주! 개당 \1,000원씩이다.


겉면이 마치 백설기 같은 멥떡 스타일이었다.


딸기씨가 씹히면서 희미하게 딸기 맛이 나는..
하지만 그 조합이 살짝 이상했던,
겉의 멥쌀부분이 말라서인지 퍽퍽한 느낌이 났다. 실망!


그나마 호박만주의 겉면이 덜 말랐다.
하지만 그 맛은 똑같았다. 단호박앙금으로 할 수는 없을까?
그러면 좀 더 밤맛 비슷한 맛이 날텐데.. 아쉽다!


내돈 주고 안 사먹어서 다행이지, 정말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라리 내가 만든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지만,
집에서 만들기엔 너무 손이 많이 가서 힘들다구..
드디어 미스터피자 신제품까지 섭렵!
이번에 나온 3사 피자 신제품을 드디어 다 먹어봤다.

오마이립 피자를 주문하면 통감자를 무료로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어서 통감자와 함께 찍어봤다.


통통하지만 살짝 비계가 붙어있는 립은 소스가 좀 짜긴했지만
두툼하니 씹는 느낌이 좋았고, 내가 좋아하는 단호박이
들어있어서 바베큐맛과 함께 단맛도 살짝 났다.
골드로 주문했기 때문에 빵끝부분에서는
고구마무스가 들어있어서 더 달콤했고...
다만 보기에도 살짝 기름져보이듯이 토핑이 느끼한게 좀 단점인듯!


파근파근한 통감자는 소스의 느낀한 맛을 제외하면,
조카가 잘 먹는 걸 보니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사이드메뉴 같다.


그러고보니 살짝 도미노피자의 챠슈챠슈랑도 비슷한 이미지인데,
립을 살짝 데쳐서 기름기를 좀 더 제거한 후 소스에 졸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미스터피자] 드디어 맛 본 그린스캔들!

2011. 2. 14. 13:03 | Posted by 날아가라!뼝~
피자는 어디서든 먹을 수 있지만 유난히 고구마무스가
들어있는 피자를 좋아하는 동생을 위해 뭘 먹을까? 고민 중,
출시되었을 때 먹어보고싶다고 한 그린스캔들로 선택!
혼자서 먹긴 왠지 좀 그래서 미루고있었는데, 잘됐다.

피자만 찍어봤는데, 토핑이 좀 부실한 느낌이었다.


그린스캔들은 이 샐러드가 따로 오는데,
랜치드레싱을 뿌려서 섞은 뒤 피자에 올려주면 된다.
야채를 함께 먹어서 덜 느끼하고, 상큼한 느낌도 든다.
하지만 랜치드레싱 자체가 느끼하고 많이 짜서
덜 넣을껄..하고 후회했다.


샐러드를 올린 피자!
포크를 같이 주기 때문에 피자에서 떨어진 야채를
찍어먹으면서 먹었는데, 닭고기가 들어있어서 좀 더 깔끔한 맛이다.


요즘은 좀 더 담백하면서도 도우의 맛을 살린 피자들이
많이 출시되던데 그린스캔들은 먹어봤고 다음엔 무슨 피자를 먹어볼까?

[카페베네]스트로베리 라떼

2011. 1. 2. 17:28 | Posted by 날아가라!뼝~
하나투어 이벤트에 응모해서 받은 카페베네 5,000원권으로
계절메뉴인 스트로베리 라떼(R : \5,000원)를 먹었다.
항상 라떼나 카푸치노를 즐겨먹지만, 피곤하거나
뭔가 다른게 생각날 때는 이런 계절메뉴가 좋다.
그래서 스타벅스의 토피넛라떼도 즐겨먹는데,
11월쯤 출시되어 12월 31일부로 판매를 종료하기때문에 먹을 수가 없다.

동네에 카페베네도 들어오는걸 보면 번화해지고있다고 생각해야하나?
암튼 처음 방문한 카페베네는 매장 내 히터가 너무 강해
가만 있어도 숨이 턱턱막혀,
얼릉 사들고 나왔다. 

연한 핑크색이 도는 스트로베리 라떼는 건조딸기를 살짝 뿌려주나보다.

부드러운 거품에 살짝 감도는 딸기의 맛과 달콤한 시럽의 느낌!
마지막으로 느껴지는 커피의 씁쓰레한 맛~
건조딸기가 녹아들수록 딸기의 맛이 진해지는데, 솔직히 많이 달았다.
라떼가 이렇게 달기는 또 처음!
하지만 새콤한 딸기와 커피의 조화가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왠지, 빨간 컵과 잘 어울리는 크리스마스메뉴라고 생각하지만,
크리스마스는 끝났다구.............


요즘 출시된 신제품 그린스캔들과 차슈차슈피자 중,
고민하다가 결국 도미노 차슈차슈피자를 선택했다.
그러고보니 3사 중 올해 도미노피자의 신제품이
가장 많은거 같고, 그만큼 제일 많이 먹은거 같다.

요게 피자 위에 붙은 전단지!
과연 실제로도 이런 모양일까?


그림과는 달리 파릇파릇한 브로콜리는 어디로 가고?
차슈도 꽃 모양이 아닌 그냥 뿌린 듯한 느낌이다.
안그래도 메일이 와서 살펴보니,
이게 도미노 크리에이티브피자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단다.
차슈는 돼지고기안심을 쪄서 데리야끼소스에 조린 후
오븐에 구운 거고, 버섯은 포도를 발효시켜 만든
갈릭&발사믹 소스에 버무려 쫄깃한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단다.


차슈는 큼직한 편이고 두께도 좀 있어서 씹히는 맛이 좋았다.
느끼한 맛도 적
고 데리야끼의 달달한 소스로 인해 아이들도 좋아했지만,
살짝 퍽퍽한 느낌이 있었다.
버섯은 쫄깃했지만 갈릭&발사믹의 맛이 좀 약했다.
도우는 담백하고 쫄깃했고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맛!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갈릭디핑소스인가? 그 느끼한 소스말고
갈릭&발사믹 소스를 추가로 주면 좋겠다는 생각
(이건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하는 이야기다.
왜? 새로운 소스로 만들어진 피자에 항상
갈릭디핑소스인가? 그걸 주는지 모르겠다)과

토핑이 전체적으로 기름지던데 과연 전단지에 나와있는것처럼
1조각에 334cal가 맞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솔직히 피자의 칼로리가 높기때문에 이런거 생각하면은 먹지 말아야겠지만
이왕 먹는거 맛도 있고 칼로리도 적으면 좋은거니까!

동생이 피자를 먹고싶다고해서 신제품 검색 중
눈에 딱 띄인 도미노 유러피안 더블골드피자!
우리가 좋아하는 고구마무스 듬뿍에 치즈가 4종류!
동생이 어플로 쿠폰을 받아서 갈릭&윙스 6조각도 무료로 왔다.
도미노 피자의 얇은 도우는 바삭하지만 먹고나도 그리
배가 부르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금방 온 유러피안 골드를 먹어보니 다양한 치즈맛이 조금씩
느껴지면서도 고구마무스의 단맛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다.
하지만 치즈 종류가 많아서인지 느끼하다는 거!


오늘 메일을 살펴보니 저칼로리 신제품이 나왔다던데,
다음에는 그걸 먹어봐야겠다!

간만에 간 코스트코는 토요일이여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았다.
미리 알고 있었다면 다른 날 왔을텐데 붐벼서 힘들지만
그래도 살 건 사야겠지????

시식한 후 맛있어서 산
비어슈트모듬소시지!
기존 가격에서 1,700원 할인 \6,290원.
전체적으로 맛이 진하면서 후추를 많이 넣어서인지 매콤한 맛이 대부분이었다.
그래서인지 소시지의 느끼함도 적어서 저녁 반찬으로 소시지야채볶음을 해먹었다.
녹색은 고기의 맛이 좀 강하게 느껴져서 호불호가 갈릴거 같고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어서 나쁘지 않은 제품!


전부터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커클랜드 콜비 잭 치즈 \9,960원


체다치즈와 모짜렐라치즈를 섞어놓은 거라고 누가 그러시던데..
생각보다 짜고 꽤 기름졌다.
렌지에 돌리니 마치 피자치즈처럼 축축 늘어져서 쫄깃하게 씹히는데..
맛있지만 짜기도 하고 느끼해서 많이 먹기에는 좀 힘들거 같다.
오자마자 잘라서 먹을 양만 남겨놓고 나머지는 냉동실로 고~~고~~


프리고 스트링치즈의 후속작 프리고 치즈 버라이어티 \17,990원!
원래 살 생각이 없었는데 새로 나온 걸 보고 하나 구입했다.
갯수는 똑같이 각 24개씩 총 48개가 들어있고
스트링치즈보다 2,000원인가? 3,000원 더 비싸다!


구성을 보면 체다치즈와 몬테러리 잭 치즈 2종류!


이게 체다치즈!
스트링치즈와 달리 정사각형 모양이라서 이렇게 겹쳐놓으니까 마치 한줄처럼 보인다.
그냥 먹으면 부드러운 치즈맛을 느낄 수 있고
전자렌지에 10초 정도 돌리면 살짝 기름지지만 좀 더 쫄깃한 맛이 난다.


기존 보다 좀 더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몬테러리 잭 치즈!
요거요거.. 진짜 맛있다.
전에 몬테러리 잭 치아파타라는 제품을 먹고 치즈가 참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요게 들어간 거 였다.
부드러운 맛에 칼슘도 듬뿍!
배고플 때 간식으로 딱 좋지만, 하나를 먹으면 계속 먹게된다는게 문제다.
결국 칼로리를 생각하면 완전 대박이라는거...


하나씩 먹고 있지만 다 먹고 나면 또 생각날 거 같다.

[파리바게트]로얄 블루베리 푸딩(\2,500원)

2010. 7. 21. 11:22 | Posted by 날아가라!뼝~
동네 파리바게트에 갔다가 발견한 로얄블루베리푸딩(\2,500원)
요즘 푸딩이 인기인지 어느 제과점에 가봐도 파는 곳이 늘었다!
전에 먹은 도쿄팡야의 푸딩과 비교하기는 맛의 차이가 크지만
한번 먹어는 봐줘야겠지?

살짝 달걀의 비릿한 내음이 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맛은 무난했다.
블루베리층은 좀 상큼했고 밑의 푸딩층은 좀 더 단 맛이 많은 거 같고...
속이 안 좋을 때 가볍게 먹기에 좋을 거 같지만,
가격과 맛에서 비교하자면 도쿄팡야의 푸딩에 한표!


외국의 맛!

2010. 6. 27. 21:23 | Posted by 날아가라!뼝~
동생이 독일에서 사다 준 살라미육포!
1봉지에 5개가 들어있고 길쭉한 모양이라 술 안주로 먹기 딱이다!
일반 육포에 비해 좀 기름지긴 하지만 고소한 맛이 강하고
그리 딱딱한 질감이 아니여서 씹는 느낌도 좋다!
단지 뒷맛이 너무 짜다는거..
동생한테 짜다고 얘기했더니 이건 그나마 덜 짠거란다!
그러면 다른건 거의 소금???


이것도 독일에서 온 페퍼민트티!
먹어본것 중에 맛이 괜찮아서 사왔단다!


자세히 세어보진 않았지만 한 20개 들어있는 거 같다!


생각보다 은은한 박하향이 좋다!


 물을 바로 넣은 상태라 색이 연하지만
좀 지나면 엄청 진해진다.
기존에 먹어본 페퍼민트티는 맛과 향이 좀 강한 편이었는데,
오호~~ 요건 뒷끝까지 쭈~~~~~욱 부드럽다.
은은하게 올라오는 박하향에 몸과 마음이 정말 시원해지는 듯한 느낌!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 할 때 먹으면 좋다고 한다!
오늘은 안 어울리지만 단 일본과자와 함께 먹으니 단 맛이 덜 올라와서 좋았다!


주말에 외출했다가 너무 더워서 스타벅스에 갔다!
매번 먹는 라떼도 좀 질려서 신제품이 출시된 걸 보고 바로 주문!
요게 바로 신제품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

사실 더워도 항상 뜨거운 라떼를 먹는 편이라 프라푸치노는
즐겨 먹지 않는데.. 휘핑크림을 빼도 달다!
곱게 갈린 얼음과 에스프레소 칩이라고 해서 
마치 커피 가루 같은게 씹히는데...
그 맛이 씁쓰레해서 그렇게 달았나보다! 
남들은 모카프라푸치노도 잘 먹더만.. 앞으로는 다신 안먹어야지!
편의점에서 발견한 스나이더스 프레첼(\1,500원)!
전에 동생이 할라피뇨 맛을 사다줘서 먹어본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맛이 나쁘지 않아 골라봤다!
요건 허니 머스타드& 어니언 맛!
생각보다 양파의 맛은 나지 않았고 머스타드 맛이 살짝 났다!
의외로 좀 느끼했고, 너무 짰다!
하긴 전에 먹은 할리피뇨 맛도 너무 짜서 많이 못 먹겠더만..
이 제품의 특징인거 같다!
두번 다시 구입은??? 글쎄???다!
뮤지컬을 보고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코엑스 몰로 내려왔다!
워낙 먹을게 많아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우는 짬뽕이라는 메뉴가 눈에 띄어서 웃기는 짬뽕&짜장에서 주문!
그 근방에 음식점이 진짜 많은데 의외로 여기서
주문해서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짬뽕이 메인인지 상하이 짬뽕부터 해서 종류가 다양했는데
이게 바로 우는 짬뽕(\5,500원)!

받아보면 고추가루가 한덩어리 위에 올려져 나오는데
사진을 찍기 전에 휘휘~~ 저어서 그만 이런 상태!
그나마 먹기 전에 사진을 찍었다!
국물이 하얀편이라 안 매울줄 알았는데..
무슨 고춧가루인지 먹고나면 입가 주변에 매운 맛이
확~~~온다!
난 매운맛이 좋아서 열심히 먹었는데, 
친구는 매워서 면만 후루륵~~~
국물의 기름기를 매운맛이 잡아줘서 진짜 얼큰하다!
나중에 신길의 매운짬뽕과 비교해봐야겠다!
생각보다 별로였던 탕수육(\8,000원)!
단맛이 강한 편이고 고기의 씹히는 맛이 적어서
가격대비 그냥 아쉬운 맛의 탕수육!
역시 탕수육은 공릉동 미차이가 최고!
돌아오는 길에 내색은 안했지만 입가에 매운맛이 돌았다!!
저 고춧가루!! 탐나는걸!!!!!
샐러드가 먹고싶어서 오랜만에 피자헛에 갔다.
숙대점은 생각보다 매장이 작았고 그래서일까?
샐러드바가 다른데에 비해서 별로라는 느낌을 받았다.

메뉴판을 보니 스마트 디너라는 신제품이 나와있길래 선택!
난, 신제품이라면 무조건 먹어본다!
설령 그게 굿 초이스든 배드 초이스든...

스마트 디너는 더 스페셜 피자 5종 중 택 1 +

파스타 1종 선택 (단 프리미엄은 +2,000원추가) + 샐러드바(2인)으로 된 세트메뉴다!
음료수는 별도이고, 할인은 안된다!
5가지 좀 더 스페셜한 피자라고 하는데..
솔직히 크게 다른 점은 못느꼈다!
각 피자는 개별로 주문이 가능하며 개당 \15,900원!
우리가 고른건 크림치킨피자!
사이즈는 2~3인용 정도된다.
다음은 파스타인데..
아무래도 피자소스가 크림이다보니 느끼할 거 같아서
+ \2,000원을 추가해서 쉬림프 아라비아따를 골랐다!
드디어 샐러드부터 고고~~~
샐러드바는 특이한게 없어서 항상 먹던걸로만 집어왔고....
요게 쉬림프 아라비아따!
생각보다 맵지않았고 면은 좀 꼬들한 편이여서
소스가 잘 묻지 않아 전체적으로 싱거웠다!
새우는 먹을만한 걸로 4개가 들어가 있었고....
스파게티는 별로라는 의견에 동의! 
드디어 나온 크림치킨피자!
수타로 만들어서인지 모양은 예쁘게 나오진 않았지만
바닥을 보면 기름기가 없어서 좋았다.
따뜻할 때 먹으면 도우 부분도 먹을 만 하던데
시간이 지나자 식어서 너무 질긴 느낌이 강했다.
결국 칼로 자르기도 좀 힘들 정도여서 거의 남겨버렸다. 
치킨은 베이크된거라 담백했지만 소스 부분이 전체적으로
묽어서 크림의 맛을 느끼기엔 부족했다!
좀 느끼하더라도 크림의 농후함을 느끼게끔 해줬으면
더 맛있었을텐데.. 피자가 참 이름값을 못하는 거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에는 사람이 가득 차기 시작했는데
샐러드바를 갈 때 보니 거의 다 스마트 디너를 시켜먹는거 같았다.
신메뉴니까 호기심에 주문하는건지?
 드셔보신 분은 맛있어서 주문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레스토랑에 가서 다시 먹는다면 그냥 도를레이 피자를 시켜먹어야지!
참, 요 스마트디너를 먹으면 스마트 마일리지
도장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하던데

모든 도장 (총 12개)를 다 찍으면
스마트 디너 (\22,000원) 또는
스마트 런치 2개(단품 \6,000원)을
무료로 준단다..
나도 도장을 3개 받았는데 과연 다 찍어서 공짜로 먹을날이 올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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