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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나와 주택박물관이 있는 텐진바스시 로쿠초메역

가기 위해 니혼바시역에서 지하철을 탔다.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은 에도시대 오사카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개관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고,

관람료는 일반 600엔이나 오사카주유패스와 쿠폰을 내면 무료다.

 

 

지하철 3번 출구와 연결되어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에서 내려,

 

 

코인로커에 짐을 맡겨놓은 뒤 입장이 가능하다.

입구에 있는 내부의 건물 모형

 

 

입구에 서 있는 ??공주인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난다.

 

 

공주 모형을 끼면 작은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그걸 타고 올라가면,

 

 대왕교자 옆으로 점심때부터 줄이 늘어선 쯔보라야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간다는 저렴한 초밥집인 겐로쿠스시가

 

 

도톤보리에서 유명한 구리코상도 보였다.

 

 

그리고 쿠시가츠로 유명한 다루마가 있었는데,

다루마 또한 점심부터 저녁때까지 사람들이 줄서 있었다.

 

 

다루마를 지나서 옆길로 들어서면 다리가 보이는데 따라 건너면,

 

 

다리 끝에 다꼬야끼 맛집으로 유명한 아치치가 있다.

 

 

아치치를 지나서 조그만 더 직진하면 오른쪽에 비스타 그란데 호텔 후문이 있다.

 

 

체크인은 3시부터라 우선 짐만 부탁했다.

저녁에 체크인을하고 조식권과 룸카드를 받았는데,

조식은 엘리베이터 옆 BARKT에서 7시부터 10시까지 한다.

 

 

호텔 엘리베이터는 룸카드를 넣어야만 작동 가능하므로,

카드를 늘 소지하는게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모노톤으로 꾸며진 객실은 깨끗하고 꿉꿉한 냄새도 없어서 편했고,

 

 

전반적으로 괜찮은 호텔이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2박 3일 일정으로 오사카로 향했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고베 기린비어파크 견학과 산다지방에 있는

es 코야마롤 사기, 그리고 교토의 후시미이나리의 센본도리 보기였는데...

하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es 코야마가 5월 18일까지인가? 휴무란다.

모든 예약을 끝냈기 때문에 이번에도 코야마롤케익은 다음으로 미뤄야겠다 ㅠㅠ

 

처음 타보는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티웨이에 이어서 3번째 저가항공인데

기내식은 음료서비스만, 수화물은 15kg까지만이다.

 

 

금요일이라 거의 만석이었지만, 짧은 비행이었기때문에 별 무리없었다.

 

 

간사이공항에 내리자마자 2층으로 올라가 첫날 오사카 시내를 돌아볼

오사카주유패스 확장판(2,300엔)을 사난카이난바 급행을 타고동했다.

http://www.howto-osaka.com.k.iv.hp.transer.com/top/namba/

 

 

숙소는 오사카 비스타 그란데 호텔로 정했는데

확실히 지하보도에서 출구를 찾아헤매는 것보단, 

북쪽출구로 나가서 지상에서 찾는게 더 쉬웠다.

 

 

다른분의 블로그가 많이 도움이 되서, 사진을 몇장 찍어봤다.

 

 

난카이 급행을 타고 난바에서 하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요렇게 북쪽출구라는 표시가 보인다.

거기를 나가서 정면에 보이는게 마루이 백화점이고,

오른쪽으로 몸을 돌려보면,

 

 

이렇게 난바 에비스바시스지가 나온다.

 

 

이 에비스바시스지 통로를 따라 직진을 하면,

 

 

만두로 유명한 551 호라이 가게도 보이고,

 

 

횡단보도를 한번 건넌 다음 상가길을 쭉 따라서 직진하다보면,

오른쪽으로 카니스시로 유명한 게집이 나오고 그 길 옆이 도톤보리이다.

 

 

카니스시 옆으로 대형 모형들이 눈에 띄는 가게들이 늘어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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