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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케익과 롤케익도 맛있었지만 의외로 맛이 좋았던 코야마의 빵!

 

금방 먹어야하는데, 오는동안 부러져버린 쫄깃한 맛의 시나몬 츄러스(126엔)

 

 

특이한 메뉴다싶어 사본 스콘만주(168엔)

 

 

겉은 바삭한 스콘인데 윗면에 버터 큐브가 올려져있고,

안에는 팥앙금이 들어간 만주스타일로 뻑뻑하긴했지만 맛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요런 패스츄리류가 정말 맛있었다는...

카라멜시럽이 듬뿍 발라진 퀴니아망(213엔)은

 

 

겉은 바삭하면서도 결따라 찢어지는 그맛이 좋았다.

 

 

개인적으로 패스츄리를 좋아하지않은데, 느끼하지않고,

입안에 남는 버터의 풍미마저 맛있었다.

 

 

데니쉬의 일종으로 겉은 고소한 깨가

 

 

안에는 식용으로 먹는 양귀비씨인가? 그게 들어가있어서 고소한맛이다.

 

 

아몬드슬라이스가 토핑되어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맛의

 

 

보스톡(210엔)도 퀴니아망만큼은 아니지만 맛있었고,

 

 

겉은 커피맛이 나는 빵반죽에 티라미스크림이 들어있다고나 해야할까?

 

 

보들보들 빵안에는 초코와 크림이 들어가 있어서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126엔)

 

 

그리고 일본에서 발견한 앙버터사레(213엔)

 

 

고소하지만 살짝 질긴 바게트 사이에는 팥앙금과

진한 맛의 버터가 들어가 있는데, 많이 먹어봐서인지 특이하진 않았다.

 

 

구움과자류 또한 버터의 풍미가 살아있어서 맛이 좋았는데,

 

 

기름이 살짝 묻어나는 갈레트브루통(157엔)은

 

 

진한 커피와 함께 하면 고소한 맛이 더 살거 같은 느낌이고,

 

 

무화과가 들어가 있어서 달콤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의 엔가디너(189엔)는

 

 

약간 쌉사름한 견과류와 함께 생각보다 달지 않아 맛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플로랑땅(157엔)은

 

 

고소한 아몬드슬라이스와 달콤한 카라멜시럽이 더해져서

지친 허기를 달래주기 좋은 제품이었다.

 

 

물론 구움과자 3종은 우리나라 어디서든 맛볼 수 있는 제품이지만,

그래도 버터와 함께 느껴지는 풍미가 느끼하지 않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