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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주말에 사가지고 온 김영모빵!
몇년만에 몽블랑을 다시 맛보는듯하다.
예전에는 원사이즈였는데, 요샌 1호, 2호로 나온단다.

다른곳에서도 몽블랑을 먹어봤지만 결을 따라 쫘~악
찢어지는 부드러움과 함께 달콤한 시럽의 촉촉함이 잘 어울려서,
김영모과자점께 가장 맛이 좋은거 같다.


동생이 맛보고 사온 마들렌 초코와 모카!


여태까지 한번도 마들렌을 사먹어본적이 없는데,

김영모의 마들렌은 안에 뭐가 들어서 사왔다는 동생의 말!

푹신하지만 촘촘한 마들렌의 맛은 그냥 그랬지만,
안에 강남콩배기가 들어가 있어서 달콤하면서도 씹히는 맛이었다.

이름이 뭔지 모르지만 슈크림에 블루베리시럽이 들어간 빵!

윗면은 소보루와 분당이 있어서 약간 과자같은 바삭감이 있고,
슈크림에 살짝 블루베리시럽이 들어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단맛이 강하다.
김영모의 슈크림은 맛있다고 알고있었는데,
이게 야채빵 뒤에 팬을 사용했는지, 야채맛이 살짝 배여있는듯하면서도
느끼해서 생각보단 별로였다.

둥근 원형의 이건 마늘빵이다.

전체적으로 바삭하면서도 잔뜩 기름진맛이라서 조금맛보고 말았다.

가장 기대가 컸던 아몬드플로렝땅!

가끔 제과점에 가서 특별히 살게 없을때 요런 쿠키류들을 구매하곤하는데,
김영모껀 처음 먹어본다.

아몬드슬라이스가 겹겹히 올려진 부분은 카라멜화되어있어서 달콤한데,
그 밑면의 쿠키는 다른곳보다 너무 기름져서 먹고나니 입안이 느끼해 혼났다.
기대가 컸었는데, 그만큼 더 실망스러웠다.

직접 방문한게 아니라 내 취향의 빵을 고를 순 없었지만,
간만에 맛본 김영모과자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