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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엄청 내린 나가사키에서 유일하게 건진

나가사키의 3대 카스테라!

왼쪽부터 쇼오켄 초코라떼(860엔), 분메이도(700엔),

후쿠사야(후쿠오카 공항면세, 개당 1,000엔)다.

솔직히 카스테라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유명하다는 건 꼭 먹어보고싶은 마음이 강하니까...

분메이도(가운데)가 가장 오래됐다고 들은거 같고,

나가사키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건 쇼오켄이라는거 같다.

 

 

개봉해보면 분메이도만 개별포장되어 있고 나머지는 컷팅만 되어 있는 상태다. 

 

 

분메이도에서 내가 산건 그냥 카스테라고, 옥양이 산건 말차카스테라!

개별포장되어 있다는 점이 먹기에는 편리한거 같다.

 

 

분메이도보다 좀 더 노란색이 강한 후쿠사야의 카스테라!

 

 

그보다 더 강한 포스와 시식 후 옥양과 정말 맛있다라고 말하게 만든

쇼오켄의 초코라떼! 가져오는동안 녹아서 약간 흐물거렸다.

 

 

왼편부터 후쿠사야, 분메이도, 쇼오켄 카스테라의 윗면이다.

윗면은 모두 동일한 형태이고 색상도 비슷하다.

 

 

분메이도의 말차카스테라만 빼고는 나머지 우박설탕이 붙어있었다.

 

 

왼편이 후쿠사야, 오른편이 분메이도의 기본 카스테라!

후쿠사야께 좀 더 노란빛이 강하며 크기가 작다.

 

가운데 분메이도의 카스테라는 제일 덜 달고

가장 푹신푹신하면서도 포슬포슬한 식감이다.

후쿠오카 공항면세점에서 산 후쿠사야는

분메이도의 카스테라보다 좀 더 쫀득한 식감이면서

더 달고 촘촘한 느낌이 든다.

쇼오켄의 초코라떼는 가장 단 편이지만,

가장 쫀득한 식감에 제일 촘촘하다.

동생도 먹어보더니 쇼오켄의 초코라떼가 가장 맛있다는데 동감!

카스테라는 푹신푹신한 식감이 중요한데, 그점에서는 분메이도께

가장 낫겠지만, 맛으로 따진다면 쇼오켄이 제일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