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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몽롱한 내정신을 깨우는 이디야커피에서 스틱커피가 출시됐다.

비니스트 25, 아메리카노 오리지널과 마일드!

 

 

프로모션으로 샘플을 나눠주셔서 받아왔는데,

가끔 커피언니가 못 나올 때 회사서 마시기에 딱 좋을듯하다.

출시한지 얼마 안되서 비니스트 25 1 박스에 머그잔을 주고 있는데,

이 커피는 딱 그 머그잔에 먹어야 맞는 용량이다.

 

 

우선 마일드부터 시음해봤는데, 열어보니 우리가 흔히 보던 커피형태이다.

 

 

에콰도르 최상급의 커피와 이디야 커피를 혼합한 마일드는

부드러운 크레마와 진하면서도 은은한 향이 입안 가득 오래 남았다.

전용 머그잔이 없어서 종이컵에 타 먹었는데, 그 맛이 진했지만,

진한 커피류를 좋아하는 내 입맛에 나쁘지 않았다.

 

 

다음은 콜롬비아 수프리모와 이디야 커피를 혼합한 오리지널은

분말형태로 색상 자체도 마일드에 비해 훨씬 진했다.

 

 

크레마가 좀 더 많은 듯한 오리지널은 첫맛부터 강렬하면서

씁쓰레한 느낌이 오래간다. 강한 맛을 좋아하는 내입에도 쓴맛이 많다고나 할까?

집에서 우유를 데워 오리지널은 타먹어 봤는데,

약간 진한 맛이 부족하지만 나름 괜찮은 카페라떼가 됐다.

 

 

추석 연휴 느끼한 입맛을 잡아주는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의

비니스트 25의 오리지널&마일드,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