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스펀지에서 짜장면, 삼계탕을 포함한 10가지 음식 중
칼로리가 제일 높았던게 마카롱이었다는걸 기억한다.
케익, 타르트, 과자류를 좋아하지만 마카롱은 단맛을 좋아하는
내 입맛에도 많이 달아 가까이 하지 않았는데, 요새 마카롱맛에 빠졌다.
대학로 파리크라상에서 피스타치오산딸기 마카롱과
프람보아즈 마카롱(개당 \1,500원)을 하나씩 사봤는데,
둘다 맛있었지만 두가지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피스타치오산딸기가 더 맛있었다.
입안에 넣자마자 부드럽게 녹아내리며 느껴지는 과즙의 맛과
샌드의 다양한 맛이 스트레스나 피로감을 조금씩 사라지게 만들어준다.
가지고 다니면서 먹고싶지만 마카롱 자체가 워낙 약한데다가
오랫동안 보존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씩 생각날 때마다 사먹으려고 한다.
이젠 마카롱 맛집을 찾으러 다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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