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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패션 5에서 사다준 것들!

이런 구움과자들은 당이 떨어져 먹을걸 상비하고 다니는

나에겐 먹기 딱 좋은 제품이다.

며칠 전 비타민에서 탄수화물 중독에 대해 나오던데,

체크항목 중 대부분이 해당되는걸 보면 나도 탄수화물중독인가보다!

그래도 맛있는 걸 포기할 수는 없으니까 양을 좀만 더 줄여야겠다.

 

다른곳과 달리 무화과가 들어가 있는 엥가디너!

 

 

두께도 훨씬 두껍고 피는 기름지고 안은 알차지만 더 달다!

호두와 무화과가 꼭꼭 씹히는 건 좋았지만 무화과 단단한게

들어있는지 이빨이 아파서 씹다 뱉어버렸다.

 

 

김영모과자점의 아몬드플로렝땅보다 위의 카라멜시럽이

완전 단단해서 오독오독 씹힐 정도였지만 맛있었다.

 

 

동생이 외국에서 즐겨먹었다던 그린올리브빵!

패션 5에서 인기품목 중 하나란다.

 

 

겉은 질긴 식감에 안에 그린올리브가 들어가있는데,

엄청 짜서 한조각 먹고 동생에게 패스했다.

블랙올리브에 비해 짠맛이 더 강한데, 입에 맞는사람들에겐

나쁘지 않은 제품일 거 같다.

 

 

꼬리한 파마산 치즈가 뿌려져있는 치즈빵!

 

 

폭신한 식감의 빵에 치즈가 들어가있어서 짭쪼름하니 나쁘지 않지만,

참에멘탈치즈빵같은 스타일이 더 내 입맛에는 맞다.

 

 

팥빵을 좋아하는 날 위해 사온 주종단팥빵!

 

 

시중에 파는 팥앙금치곤 많이 달지 않은 편이나, 팥양이 적었다.

 

 

파리크라상에서 산 메이플스콘은 정말 별로였는데,

패션 5의 메이플 스콘은 좀 더 바삭하고 윗면에

시럽이 뿌려져있어서 단맛이 좀 더 나는편이다.

커피 한잔과 딱 어울릴만한 메이플 스콘은 맛있었다.

 

 

미니 치즈 수플레는 부드러웠지만, 어디서든 맛 볼 수 있는 맛이라 그냥 그랬다.

 

 

화이트 브레드 안에 연유크림과 팥앙금, 호두가 들어가 있어서

주종 단팥빵보다 맛있게 먹은 연유단팥빵!

팥앙금은 좀 달지만 통호두나 연유크림이 살짝 들어가

하나만 먹어도 제법 배가 불렀다.

 

 

가을이여서인가.. 제법 단게 땡기는 요즘,

동생 덕분에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