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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베이커리 11-17부터 이번주 당산역 욥까지

요즘 인기있다는 베이커리는 거의 가본거 같다.

미리 주문했기 때문에 쇼케이스에 남아있는 빵을 구경하고있는데,

올리비아라고 블랙올리브에 치즈가 들어간 빵을 시식하라고 주셨다.

쫄깃하면서도 짭쪼름한 올리비아는 나쁘지 않았지만

치아바타나 다른 제품들은 다음을 기약해야겠다.

 

 

마치 계란포장지처럼 생긴 이건 치즈만주 6구의 포장지다.

 

 

열어보면 마치 계란처럼 귀여운 만주가 들어있다.

 

 

롤치즈가 콕 박힌 치즈만주는 개당 \1,000원씩이고

내가 좋아하는 피가 얇고 앙금이 듬뿍 들어있는 스타일이다.

 

 

한입 베어무니 단맛과 함께 은은한 치즈향이 입안에 남는다.

 

 

욥에서는 2가지 종류의 슈톨렌을 판매하고 있는데,

하나는 견과류와 건과일이 들어있는 흔히 알고 있는 타입이고,

다른 하나는 녹차에 팥, 검은깨, 마지팬, 밤등이 들어가는 타입이다.

둘다 가격은 개당 \10,000원씩이다.

 

 

라뜰리에 모니크의 슈톨렌보다 크기는 좀 더 크고

슈가파우더가 덜한데도 내용물의 특성상인지 더 단맛이 강하다.

 

 

판매하시는 분의 말에 따르면 냉장고에 넣어두면 오래 먹을 수 있단다.

마구 부스러지는 타입은 아니지만 베어물면 사각사각거리는 식감이다.

 

 

계산대 옆에 놓여있던 갈레뜨 쿠키도 하나 사봤는데,

약간 촉촉한 맛이 더 있는 샤블레 쿠키 같은 식감이다.

버터의 풍부한 맛이 느껴져 하나정도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