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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할인마트의 수입맥주

2013. 1. 11. 15:34 | Posted by 날아가라!뼝~

홈플러스에서 산 세븐브로이의 인디아 페일 에일(도수 5.5도)!

약 \2,000원이 약간 안되길리 맛이나 볼겸 하나만 사봤다.

어제 다음에서인가? 맥주와 관련된 기사 중

요즘은 이런 인디아 페일 에일종류의 맥주가 인기가 많다고한다.

 

 

말 그대로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거품, 달콤하면서도 쌉쌀한 맛이 특징이다.

 

 

사실 킬케니나 엘리캣인가? 비슷한 종류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갈색빛이 도는 맥주는 약하지도 진하지도 않은

약간 맹숭한 느낌이라 별로였는데, 이 맥주 의외로 맛이 괜찮다.

특히나 나중에 입안에 감도는 풍부한 맛의 여운이 좋다.

 

 

이마트에서 사온 에딩거 바이젠!

 

 

도수는 5.3도 약 \3,000원대였던거 같다.

그렇게 즐겨마시던 에딩거 바이젠인데, 왜 오늘은 특유의 향과 맛이 덜한지?

생맥주에 익숙해서인지 그런가? 좀 실망이다.

 

 

역시 이마트 프로모션중에 산 크로네 냅튠 필스너!

연한 노란색의 필스너는 맛이 가벼워서 여름철에 즐기기엔 좋을듯하다.

 

 

도수는 4.9도! 깔끔하다고 할 수 있지만 밍밍한 뒷맛이다.

 

 

역시 이마트에서 산 독일 튀링어 바이젠, \2,500원!

 

 

크로네 넵튠과 똑같이 4.9도이나 입안에서 느끼는 맛은 전혀 다르다.

밀맥주를 좋아하는 내 입맛에 살짝 단맛이지만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거품, 그리고 입안에 남는 여운까지,

겨울밤 한잔 즐기기에 왠지 잘어울린다.

 

 

이번 수입맥주 중에선 세븐브로이 인디아 페일에일과

튀링어 바이젠 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