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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유명한 롤케익이라고하면 보통 도지마롤을 생각하는데,

도지마롤보다 현지인에게 인기있고, 1위 수상에 빛나는 코야마롤이 있단다.

도지마롤은 오사카 시내, 한큐백화점, 심지어 하카타 한큐백화점에서도

구입할 수 가 있지만, 코야마롤은 오직 신신다지역의 매장에서밖에 안판단다.

이 코야마롤을 사기위해 일본 각 지방에서도 찾아온다고하는데,

5월에 사러 가려했더니, 그땐 연휴(2주간)라서 아예 갈 생각도 못했고,

먹겠다는 일념으로 비행기값과 호텔비를 지불하며 사러갔는데...

결론은 사러 갈 만한 맛집이였다.

 

http://www.es-koyama.com/(매주 수요일 휴무)

 

출발하기 3주전쯤 미리 전화로 에스코야마 제품 5종을 예약했는데,

코야마롤의 경우는 방문하면 10시 이후에 구입이 가능하지만,

전화예약시에는 12시이후에나 수령이 가능하다고해서

다음날 서둘러서 신산다 에스코야마로 향했다.

우선 난바에서 미도스지선을 타고 JR오사카역에 도착!

 

 

오렌지색의 색상이 갈아타지않고 쾌속(740엔)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여유있게 7시 53분표를 샀다.

 

 

전광판을 보면 4번 플랫폼의 사사키야마구치행이다.

이걸 타면 갈아타지않고 산다지방의 기린비어파크도 갈 수 있다.

 

 

정확히 5분정도 전에 들어와서 정해진 시각에 출발한다.

 

 

오렌지색의 색상말고 검은색 색상의 시간을 탈 경우에는

오사카 다음 아마가사키인가? 거기서 갈아타는 수고를 해야한다.

 

 

드디어 신산다역에 도착했는데 개찰구가 하나인 작은 역이다.

참고로 역 옆에 편의점이 하나 있던데, 거기서 프리츠 와사비맛을 팔아서 샀다.

 

 

역 출구부터 왼쪽으로 돌면 순서대로 신키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에스코야마에 가기위해서는 3번 정류장에서 44번 버스를 타야한다.

 

 

시간표를 보니, 헉~ 소리가 날 정도로 버스 운행수가 적다.

 

 

44번 버스정류장 중 거의 종점에 가까운

유키노키다이유빙쿄쿠마에(노란색)서 내려야한다.

 

 

금액은 270엔, 신산다역에서 15분정도의 거리이다.

 

 

 

44번버스 승차시 정리권은 뽑지않고 내릴 때 금액을 지불하면 된다.

 

 

15분을 달려 유리노키다이유빙쿄쿠마에 정류장서 내리면

바로 왼편으로 에스코야마(9시 반 도착)가 보이는데 이런 벌써 줄을 쫙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