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 가는 길, 잠시 들린 나폴레옹 본점!
여전히 사람이 바글바글~ 빵을 진열하는 직원들도 바빠보였다.
뭔가 새로운게 없나싶어 둘러보다가 발견한 에멘탈치즈빵(\2,3000원)
전에 몬테레이잭치즈빵을 맛있게 먹어서 사왔는데,
빵 자체는 담백하지만, 약간 심심한 느낌이었고,
에멘탈 치즈는 굳어서 딱딱한 형태로 되어 있었다.
갓 나온걸 맛봤다면 쫄깃한 식감에 치즈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었을텐데, 아쉬웠다.
요즘 어디서든 팔고 있는 크림치즈모찌빵 (약 \2000원)
겉에는 파마산치즈가루 같은게 뿌려져있는지 짭쪼름했다.
쫄깃한 빵 사이에는 크림치즈가 들어가 있어서
부드러운면서도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어디서든 맛 볼 수 있는 맛이니까, 별로 특색이 없었다.
쭉 한번 둘러보다가 시카고 식빵이라는 걸 발견했는데,
몇시간 후에나 나온다니 못 사와서 아쉽다.
다음엔 시카고 식빵을 맛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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