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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지마 비지타센터를 나와 바닷길을 쭉 달려서

 

 

아리무라 용암 전망대로 향했다.

현재 활동중인 남악봉우리와 1914년 대폭발 대

생겨난 다이쇼 용암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30억톤의 용암이 바다를 메워 육지와 연결된 곳이란다.

 

 

가고시마 어디서나 이렇게 먼지가 쌓인듯한 화산재를 볼 수 가 있다.

 

 

전망대를 향해서 가는데,

 

 

곳곳에 자연으로 인해 만들어진 바위들이 멋있었다.

 

 

가운데 뭐라고 씌어져있는지, 뭔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매캐한 느낌과 함께 코와 눈으로 화산재같은게 날려서 좀 힘들었다.

 

 

멀리서 보이는 석양이 오늘 일정이 거의 끝나감을 알려주는거 같다.

 

 

다시 버스를 타고 이제는 숙소로 가는길...

부모님들도, 조카도 힘든지 차에서 졸고 있고,

버스 안에서의 이동시간으로 인해 나도 힘들었다.

 

 

바다를 메워 육지와 연결된 곳 사이에는 낚시배들이 많이 떠있는데,

어떤게 많이 잡히는지는 알려주셨는데 잊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