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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정인 나가사키바나를 어제 갔었기 때문에,

그만큼 이온몰에서의 쇼핑시간이 좀 더 늘었다.

하지만, 조카 장난감을 사느라 시간을 소비한 상태였고,

매장은 넓었지만 원하는 제품이 없어서 결국 허탕을 쳤다.

나중에 가고시마공항에서 맛있는 오미야게를 사려고했는데...

이럴수가!!! 공항 면세점이 거의 구멍가게 수준이었다.

가고시마공항엔 물건이 거의 없으니 대형 쇼핑몰이나

가고시마 시내에서 미리 사갈 것을 추천한다.

 

 

콘대신 소라빵에 아이스크림이라니 특이해서 찍어봤다.

 

 

2시간의 쇼핑을 끝내고 공항으로 가기 전 마지막 점심을 먹으러 향했다.

 

 

오늘의 점심 메뉴는 스시우동세트!

 

 

어제 나베시마처럼 체인인듯한 이 가게 또한 손님이 많았다.

 

 

코스 요리 모형이 입구에 있어서 한컷 찍어봤다.

 

 

종류별로 세트 메뉴가 많았는데,

 

 

우리의 점심은 벌써 셋팅 완료!

 

 

마치 2박 3일동안 사육당하는것처럼

셋팅이 된 곳에 앉아서 먹기만 하면 됐다.

7개의 초밥은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살살 녹았고,

 

 

우동면발은 쫄깃하면서도 국물이 시원해서 열심히 떠 먹었다.

 

 

더불어 새우와 야채튀김도 있었는데, 이 역시 다 먹지 못하고 남겼다는...

당시에는 소화가 안되 보는것도 싫었는데,

정리할 때마다 생각나는 먹거리가 참 많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