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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 숲길을 지나서 나온 신후라노프린스호텔!

 

 

여유시간이 없다보니 버스타고 나오는길에 대충 찍은 한컷이다.

상당히 규모가 큰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많다보니

엘리베이터 6대가 모자를 지경이었고, 중국인 관광객들로 호텔 곳곳이 시끌시끌했다.

 

 

4일내내 숙박한 곳 중에서 와실이 전혀없는 침대방으로

베드도 여유가 있었고, 깨끗한 편이었다.

 

 

탁자위에는 날씨가 좋길 기원하는 테루테루보우즈가 있었는데,

참으로 이런 세심함이 일본스럽다고나할까?

 

 

짐만 놓고 저녁을 먹으러 내려왔는데, 큰규모의 부페식이었다.

로스트비프나 치즈를 녹여서 퐁듀식으로 먹는게 특이했고,

 

 

특히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주는 라멘이나 스시가 인기가 많았다.

 

 

숙주가 올려진 미소라멘은 면발이 쫄깃해서 괜찮았고,

 

 

항상 캔으로 먹던 삿포로 클래식 생맥주는

그 시원함이 하루의 피로감을 해소하는데 좋았다.

 

 

짐을 대충 정리하고 닝구르 테라스를 구경하러 갔는데,

 

 

직접 만든 수공예 가게가 다양하게 있어서 비만 안왔다면 조금 더 여유있게 

 

 

봤을텐데, 비가 내리는 관계로 대충 훑어만 보고 왔다.

 

 

나무로 만든 공예 작품이 많았는데, 사진에는 없지만

나무로 만들었음해도 날 수 있는 비행기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신기하기도했지만 가격이 엄청 비쌌던걸로말이다 ㅋ

 

 

지하에 있는 온천욕장은 우리나라 대중목욕탕보다 좀 더 좋은 시설이었고,

노천온천이 있는지는 안가봐서 모르겠다.

다음날 아침 조식 또한 부페식이었는데, 전날의 다양한 메뉴보다는 좀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