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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시리코소는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요리도 호평이고

자가온천이 있어 온천욕을 즐기기에도 좋은 료칸호텔이다.

 

 

특히나 몇년전 무한도전 혹한기에 나온곳이 여기고,

오카미(안주인)가 한국분으로 한국손님이 오면 더욱더 친절하게 대해주신단다.

 

 

버스에서 찍은 사진이 별로라 아침에 다시 찍은 호텔 전경이다.

본관, 별관 , ?관(기억안남) 총 3개의 관으로 구성되었는데 제법 규모도 크다.

 

 

아바시리호가 바로 앞이라 전망은 무척 좋으나 호수가 앞이다보니

그만큼 모기나 벌레들도 엄청 많아 아침에도 둘러보기 힘들었다.

 

 

오늘의 숙박은 화양실로 침대 2,

 

 

다다미방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나름 깔끔하고 넓은 편이었다.

 

 

저녁은 해산물로 된 가이세키요리로 1인 1상으로 놓여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좀 짜긴했지만 (초장이 없으면 회를 별로 못먹는 저렴이 입맛인지라)

 

 

바지락이 들어있는 찰진 밥이 제일 맛있었다.

그밖에 아바시리에서 유명한 연어와 조개관자(싱싱해서 덜 비림),

새우등과 튀김, 그리고 디저트등 한상 놓여었었지만 입맛도 아니고

애가 옆에서 칭얼대느라 넣는둥마는둥 먹다가 제일 먼저 일어났다.

 

 

1층에는 매점외에 휴게실등 오락실이 있었는데,

호빵맨을 자꾸 태워달라는통에 100엔만 무수히 날렸다.

 

 

신후라노프린스에는 테루테루보우즈만 놓여있었는데,

여기에는 이 웨하스 같은 과자기본 간식으로 놓여져있었다.

 

 

부모님도 그렇고 아바시리코소가 좋았던 이유는 다름아님

조용하고 고즈넉한 노천온천과 대욕장등 온천물이 정말 좋았기 때문이다.

총 4번의 온천욕 중 세안을 하고 기초제품을 바르지 않아도 

피부가 당기지않고 보들보들하니 피로도 쭉 풀리는게 제일 좋았다. 

 

 

다음날 아침 조식은 와식과 양식이 섞인 부페식

 

 

신후라노프린스에서도 단팥죽이 맛있었는데, 팥알이 굵고 빛깔도 선명한게 맛있었다.

 

 

그리고 북해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아침 우유 한잔과 요구르트!

 

 

뚜껑을 뽕따서 먹는 병우유와 병요구르트가 다시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