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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레토코내 유일한 단체관광식당인 곳에서

 

 

간단한 정식 같은걸을 먹었는데, 고슬고슬하니 윤기가 흐르는 밥과

맨 오른쪽 위에 있는 게크림튀김이라고해야하나?

그게 제일 맛있었고, 나머지는 해산물이라서 살짝 비릿했다.

 

 

식사 후 버스를 타고 몇분 정도 이동해서 온 곳은 오신코신폭포!

 

 

도로변에 위치한 폭포인데, 시원하게 떨어진다.

마지막날 은하폭포인가? 그거에 비하면 좀 작긴해도

물줄기는 좀 더 넓은듯하다.

 

 

다시 버스를 타고 해안도로와 산길을 오르락내리락해서 도착한 곳은

 

 

모래를 파면 따끈한 온천수가 올라오는 굿샤로 스나유다.

살짝 어설픈 공룡이 이지역의 캐릭터인듯하다.

 

 

모래사장에는 가족들 단위의 여행객이 많았고

 

 

가까이 가보면 이런 웅덩이가 많은데, 좀 지저분해보여도 따뜻해서 족욕하기엔 괜찮다.

 

 

 

여기서 일본에서 제일 맛있다는 밀크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진한맛이 정말 맛있었다.

 

 

아까 그 공룡을 캐릭터한 상품!

 

 

스나유에서 몇십분을 달려 도착한곳은 이오잔(유황산)

 

 

도착하기 전부터 꾸리꾸리한 유황냄새가 진동을 하더니,

가까이 가보면 냄새가 장난아니다.

 

 

꾸리한 이오잔을 뒤로 하고 이번 여행에서 시레토코

다음으로 멋있었던 마슈호로 향했다.

 

마슈호는 날씨가 좋으면 특유의 파란색으로 보여져서 마슈블루라고 한다.

 

 

그 색상을 보기 힘들다고 가이드분이 그러시던데, 운이 좋게 볼 수 있었다.

바다빛깔같기도 사파이어 색상같기도 한 푸른 마슈호는 정말 멋있었다.